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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외 입국자’ 특별행정명령

by 편집부 posted Apr 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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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외 입국자’ 특별행정명령 긴급 발동

전라남도는 4월 1일부터 해외입국자 중 도내 방문 및 거주자를 대상으로 전원 진단검사를 의무화 한 특별행정명령을 긴급 발동했다.

이번 특별행정명령은 해외 유입으로 인한 ‘코로나19’ 도내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난 27일 전남도가 발령한 행정명령과 함께 보다 강화된 조치를 취하기 위해 긴급 발동됐다.
이에 따라 4월 1일부터 감염병 심각단계 해지시까지 유럽, 미국 뿐 아니라 해외에서 입국한 모든 도내 방문 및 거주자는 전남도내 도착 후 임시검사 시설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음성판정 시에도 시군 안내에 따라 입국 후 2주간 반드시 자가격리해야 한다.

특히 이를 위반해 ‘코로나19’ 방역에 피해와 손해를 입힐 경우, 관련법의 행정처분외 별도의 손해배상 및 치료비를 청구하며,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모든 해외입국자는 지난 27일 전남도가 발령한 행정명령에 따라 시군에서 관리가 가능토록 자가격리 안전보호앱과 모바일 자가진단앱을 꼭 설치해야 한다.




전남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인기몰이

전라남도는 지난 3월 공급을 시작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생산 농가와 임산부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국민참여 예산으로 확보돼 전라남도가 올해 처음 도입한 시범사업으로 순천시, 나주시, 해남군, 장성군, 신안군 등 5개 시군에서 추진 중이다.

시범지역 임산부는 총 비용의 20%인 9만 6천원을 부담하면, 최대 12개월간 총 48만원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택배로 직접 제공 받는 임산부와 판로가 확보된 농가 모두 만족하고 있다.

실제로 순천시 A임산부는 “코로나19로 외출하기도 걱정인데 스마트폰으로 주문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아기와 함께 임산부가 존중받는 기분이 들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올해 2월 출산한 나주시 B산모는 “주변 지인에게 추천할 만큼 만족도가 높다”며 “주문 가능한 꾸러미상품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기대가 크다”고 말하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방울토마토를 납품한 나주 C농가는 “학교급식 납품이 중단돼 걱정이 많았으나 최근 꾸러미용 납품량이 늘어 도움이 되고 있다”며 “어렵게 키운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어 다행이다”고 전했다.

특히 전라남도는 임산부에게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꾸러미용 농산물을 납품한 100여 친환경 농가를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수확 전 단계부터 포장까지 안전성 점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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