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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빛가람혁신도시, 에너지수도·콘텐츠허브로 발전 중


혁신도시가 지역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역민의 새희망이 되고 있다. 떠났던 기업이 돌아오고, 줄기만 하던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사람들의 일자리가 생겨나고, 돈이 돌고 있다. 죽어가는 지방도시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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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계기로 성장 거점지역에 조성되는 미래형 도시다. 광주·전남혁신도시 등 전국적으로 10곳이 지정돼 있다. 이중 나주시에 조성된 광주·전남혁신도시(빛가람혁신도시)는 전국 유일의 공동 혁신도시로 16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최대의 혁신도시이기도 하다.


빛가람혁신도시를 이끄는 중심은 역시 한전이다.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전은 빛가람혁신도시로의 이전과 함께 글로벌 수준의 에너지밸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혁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터 뿐 아니라 인근의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전남 전략산업벨트 등과 연계해 글로벌 에너지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한전의 이런 비전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다. 자체 투자확대는 물론 연관기업을 유치하며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지난 9일 전력기업인 보성파워텍을 유치, 나주혁신산단 1호 입주기업으로  등록했다. 오는 30일에는 10개 기업과 유치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내년까지 100개 기업을, 그리고 5년 후인 2020년까지 모두 500개의 기업을 유치한다는 게 한전의 추진 목표다. 한전의 지역 상생 노력은 비단 업무 분야뿐이 아니다. 지역사회 및 지역민과의 소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실례로 이전 후 본부 36개 처와 나주시 36개 마을이 ‘1처1촌’ 결연식을 맺었다. 당시 어르신 6000여명에게 음식을 대접했는데, 어르신들이 “마을이 생긴 이후 이렇게 큰 잔치는 처음”이라며 어깨춤을 췄을 정도다.


이밖에 영화관이 없는 나주시민을 위한 무료영화상영, 다문화가정 고국방문프로그램, 초·중·고·대학생 장학금 지급, 나주 곰탕거리 지중화 사업 등 다양한 지역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6월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초기에는 애로점이 많았지만 점차 정주여건이 개선되며 직원들의 표정도 밝아졌다.


콘텐츠기업의 85%가 수도권에 위치한 현실을 고려해 전남, 광주 등 타 지역에서도 콘텐츠 기업이 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 100억원의 예산을 지역콘텐츠육성에 투입한다. 이를 담당하는 지역콘텐츠팀도 신설했다. 


이혜은 콘텐츠진흥원 홍보협력팀 과장은 “전통문화가 풍부하고 예술이 발달한 광주전남 지역은 콘텐츠 사업이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며 “곧 개관하는 광주아시아문화전당과 협력을 추진하는 등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제2의 도약’을 펼치는데 우리 원의 목표”라고 말했다.


빛가람혁신도시에는 3월 말 현재 16개 이전대상 공공기관 중 13개가 이전을 완료했다. 한전과 콘텐츠진흥원 외에 한전 KDN, 한전 KPS,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국립전파연구원, 우정사업정보센터,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이 이전했으며 나머지 3곳도 내년까지 모두 이전한다.


이처럼 혁신도시가 자리를 잡으며 혁신도시건설지원단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혁신도시 인근에 배후산업단지를 추가로 마련하는 등 앞으로의 발전에 대비하고 있다.


누대에 걸쳐 배나무밭이었던 한적한 들녘이, 이제 고층빌딩이 즐비한 미래 첨단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그야말로 상전벽해의 변화. 혁신도시는 지금 그렇게 빠르게 진화 중이다.  도 손님이 많았지만 공공기관 이전 이후 장사가 더 잘된다고 상인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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