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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14개 시·도별 대표산업 발전계획 확정

by eknews posted Sep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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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14개 시·도별 대표산업 발전계획 확정
종사자 3%, 생산액 6.6% 증가 예상,4개 혁신단지 마스터플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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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경북에서는 모바일융합산업이, 광주에서는 스마트가전산업이 주력산업으로 육성된다. 또한 충남은 자동차부품산업이, 강원도는 웰니스식품산업이 각각 주력산업으로 키워진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14개 시·도 대표산업 발전계획을 확정하고 2018년까지 집중 지원·육성키로 했다.

이 계획은 14개 시·도별로 향후 5년간 해당 지역의 핵심 산업 육성전략을 담은 최초의 중장기 계획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1개월간 지역 산·학·연 전문가와 총 30여회의 실무회의 및 공청회를 거쳐 마련됐다.  

특히 지역의 자율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각 자치단체장의 주관 하에 지역 주도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이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14개 시·도 대표산업의 2018년 종사자 수와 생산액은 2012년 대비 연평균 각각 3%와 6.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노후산단 혁신정책의 일환으로 올 상반기에 선정된 4개의 혁신 산업단지별 마스터플랜의 내용도 논의됐다. 

  <4개 단지별 비전 >

구미

IT 융복합 지식기반 서비스 위주의 첨단산업 육성 산업단지

창원

기계산업 고부가가치화로 글로벌 5대 기계강국 기반 산업단지

반월시화

자동차, 정밀화학, 신소재 중심의 고부가 첨단부품산업 공급기지

대불

친환경선박, 레저선박 등 기술집약형 첨단 조선해양 산업단지

 한편,충남 홍성이 유기농업특구로, 강원 평창과 홍천이 산양삼특구로 신규 지정됐다. 또한 경남 고성이 조선산업특구에서 조선해양산업특구로 확대· 변경됐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 8777억원의 투자를 통해 3조 4322억원의 생산유발이 기대되며, 1만 1724명 이상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충남 홍성유기농업특구는 2018년까지 총 525억원을 투입해 고품질 생산기반조성, 유통활성화 및 공동브랜드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홍성군은 유기농업 인증면적이 693ha로 친환경 농업면적 대비 유기농업 면적비중이 84.9%로 전국 1위다.

강원 평창산양삼특구는 2019년까지 총 216억원을 투입해 산양삼특구 기반조성, 가공산업육성 및 주변관광지와 연계한 ‘HAPPY700’ 평창마케팅의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평창군은 생물 생육환경의 최적조건인 700m에 위치해 기후, 토종, 고도등 산양삼 재배조건에 적합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강원 홍천청정 산양삼산업특구는 2017년까지 총 84억원을 투입해 청정재배기반조성, 연구·가공·유통 강화사업, 브랜드명품화 사업 및 체험·관광사업 등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전체면적의 32.33%가 생태자연도 1등급지역으로 오대산 국립공원 등 풍부한 청정지역을 기반으로 기후, 토양 등 산양삼을 재배하기 적합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경남 고성조선해양산업특구는 해양플랜트 사업에 진출함에 따라 특구명칭 및 특화사업에 해양플랜트를 추가하고, 특구면적과 사업비 등이 확대·증액됐다.

명칭은 ‘고성 조선산업특구’에서 ‘고성 조선해양산업특구’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면적이 388만 4176㎡로 123만 2465㎡ 증가됐으며, 사업비도 7952억으로 1904억원이 증액됐다. 사업기간은 2018년까지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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