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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낙후 벗고 세계적 명품도매시장 변신

by 유로저널 posted Jul 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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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의 밑그림을 선정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의 입상작을 발표했다.

가락시장은 개장한지 24년이 경과하였으나, 그동안 부분적인 개보수만 이루어진 낡은 시설구조이다. 대형 차량이 경매장에 들어올 수 없고 복잡한 동선구조로 물류효율성이 떨어진다. 또한 신유통 환경변화에 부합하는 현대적 시설(저온창고 등 물류시설)이 절대 부족하다.

건물이 노후화되어 안전에도 취약해 유지보수 비용만 향후 10년간 1,24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지연으로 연간 550억원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락시장은 시설현대화를 통해 Agro-Park 개념의 새로운 도매시장으로 거듭난다. 환경관련시설을 지하화·집적화·첨단화한 친환경 도매시장으로 전환된다. 또한 집배송센터를 건립하여 시장 외곽 물류배송차량을 시장 내로 흡수하고 주차면수를 추가확보(5,255면→10,600면)하여 지역 민원을 근원적으로 해소한다.


(사진:서울특별시 제공)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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