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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서울시 공기질 매년 좋아지고 있다

by 유로저널 posted Aug 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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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기질 매년 좋아지고 있다

서울지역 공기내 미세먼지 농도가 줄어드는 등 대기질이 점차적으로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은 풍속이 낮고 분지형 지역으로 대기오염물질 확산이 어렵고 중국 등의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대기질 개선에 불리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미세먼지 농도, 가시거리 개선되는 등 점점 맑아지고 있다.

서울 미세먼지 농도를 1월에서 6월까지의 연도별 변화추이를 보면 2006년 74㎍/㎥, 2008년 62㎍/㎥, 2009년 61㎍/㎥, 2010년 54㎍/㎥로 2006년 대비 27% 정도 감소해, 올해 하반기 예년 수준을 유지할 경우 미세먼지 농도가 40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서울시는 전망하고 있다.

남산에서 수락산, 도봉산 등의 서울 외곽산이 뚜렷이 보이는 가시거리 20㎞이상인 날도 2006년 21일, 2009년 39일, 2010년 70일, 남산에서 인천앞바다가 보이는 가시거리 30km이상인 날도 2006년 0일, 2009년 1일에서 2010년에는 6일로 대폭 늘어났다.

한편 서울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를 친환경 천연가스버스로 전환하는 사업을 올해 100% 교체완료 할 계획이며,또한 중형, 대형 노후경유차 총 35만대도 2014년까지 저공해조치할 예정이다.

직화구이 음식점 방지시설 설치 등 극미세먼지, 가스상 오염물질 저감사업을 실시하고, 대기오염물질은 물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발생량도 대폭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그린카 3만대 보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 서울특별시 제공>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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