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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전주한옥마을 관광객 320만명 돌파

by 유로저널 posted Nov 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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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관광객 320만명 돌파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 수가 지난 2002년 전주월드컵 당시부터 집계한 이래 8년만인 지난 10월말 현재320만8천명으로 집계되면서 전북을 뛰어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했음을 보여주는 셈이자 그 가치가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는 점에서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가족 및 친구단위 개별여행객의 증가가 눈에 띠게 늘어난 것을 비롯 수학여행단과 단체, 전국지방자치단체·기관의 연수장소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한 전주한옥마을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을 빛낸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시설이자 관광명소로 굳건히 자리하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형 패키지여행으로 손꼽히고 있는 점도 관광객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패키지 상품을 이용한 아시아지역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다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전주비빔밥축제와 한국음식관광축제 등 봄과 가을 대규모 관광객을 끌어 모을 수 있는 집객력 높은 축제 등이 전주한옥마을을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는 것도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전주비빔밥과 전주콩나물국밥 등 전주음식과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전주막걸리 관광상품화 프로젝트, 일명 ‘막프로젝트’를 통한 전주막걸리 관광상품도 전주를 체류형관광도시이자 전주한옥마을과 연계한 도시관광명소로 발돋움시키는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송하진 시장은 “전주관광의 랜드마크인 전주한옥마을 관광객이 300만명을 돌파한 것은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전주음식을 맛보려는 국내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앞으로도 국제슬로시티 가입 등을 통해 전주한옥마을의 국내외적 위상과 관심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여 여수엑스포가 열리는 2012년을 정점으로 한옥마을 500만 관광객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사진 및 기사 : 전주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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