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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단계적 전면확대 시행 (펌)

by 유로저널 posted Feb 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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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는 시민고객이 음식점 식재료의 원산지가 어딘지 알고 먹을 수 있도록 음식점 원산지 자율표시제를 단계별로 전면 확대 시행하여 각종 식재료에 대한 알 권리를 충족하고 참여업소의 영업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현행법(농산물품질관리법)으로 시행되고 있는 의무표시 5개품목(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쌀,배추김치) 외에 산지 확인이 가능한 모든 식재료에 대한 원산지 자율표시 권장을 기본 방향으로 하되,특히 음식점에서 많이 소비되고 수입산 비중이 많아 식품안전이 염려되는 식재료 22개 품목에 대해 우선적으로 음식점 원산지 자율표시를 중점 권장할 계획이다.
또한 원산지 자율 확대 표시 추진사업으로 국내산 농산물, 우수 농산물 (GAP : Good Agricultural Practices), 친환경 농산물 등의 우리 농산물 전문 취급음식점」도 점차적으로 지정·육성해 나가고, 원산지표시 우수업소에 대해서는「Hi-Seoul 원산지 안심음식점」(가칭) 인증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식재료 원산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음식점 스스로의‘안심마케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토록 함으로써 업소의 영업향상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서울시는 수입식재료의 비중이 증가하고, 시민들이 원산지표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으로 식재료의 원산지 표시 품목이 확대되면 시민고객의 건강확보와 식재료 알권리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식재료 원산지에 대한 신뢰는 무엇보다도 업소의 정직한 원산지표시 준수와 시민 개개인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때 가능하므로, 업소의 자발적인 자율 참여와 시민들이 음식점 이용시 원산지 확대표시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갖는 등 생활속에서 원산지표시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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