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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의료관광 및 중화권 관광객 급증

by eknews posted Jan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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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의료관광 및 중화권 관광객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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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해동안 강원권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2,973명, 내국인 325,811명으로 잠정 집계되어 
전체 외국인의 경우 2010년도(567명) 보다 524%나 대폭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 환자 유치 기관으로 등록된 도내 거점 병원을 방문하여 건강검진, 진료 등을 받은 
외국인환자 수는 춘천성심병원 335명 등 총 782명으로 잠정 집계되어, 2010년 대비 219% 증가하였으며,
국적별로 일본 32%, 중국 19%, 몽골 15%, 러시아 13% 등으로 국적이 다변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녹색의료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유치된 외국인 환자는 2,191명으로 해양심층수 타라소테라피 센터
840명, 온천수 한방치료 795명, 현대문명병 치유상품 220명 등 선도산업지원을 통한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2011년 10월 개소한 아주대학교병원 연계 둔내 웰니스 센터에 외국인 130명이 통합의학
둔내 휴양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이들 강원도의 해양·녹색 휴양자원을 활용한 상품개발을 통해
온천, 산림, 한방, 웰니스, 통합의료 등 강원권 의료관광 서비스가 다양화, 차별화 된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중화권 최대 명절인 춘절(春節) 연휴기간중(2012.1.22~1.28) 강원도를 방문하는 중화권 관광객이 
역대 최고인 2만2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가 외국인들이 주로 많이 이용하는 도내 14개 주요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춘절 
연휴기간중 중국, 대만, 홍콩에서 도내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21,650명으로 전년 12,850명보다 68.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 시설별로는 하이원 리조트가 2,800명으로 가장 많고 설악대명 2,600명, 
용평 2,500명, 알펜시아 2,280명, 한화 2,000명 순으로 나타나 눈·스키와 설악산, 남이섬 등을 찾는 관광객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는 앞으로 겨울시즌 동안 중화권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관광공사 협조를 얻어 현지 홍보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올 상반기에 북경 관광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중국시장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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