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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드론으로 최신 공간 영상 담아 행정 효율 높여

by eknews posted Oct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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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드론으로 최신 공간 영상 담아 행정 효율 높여


전라남도가 토지개발사업지구, 재조사사업지구 등 주요 개발지역 50개 지구 57.5㎢에 걸쳐 드론(소형무인항공기)으로 최신 영상을 촬영해 도정에 활용, 행정 효율성과 도민 서비스 품질 높이고 있다.

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촬영한 항공영상을 공급 받아 사용했으나 이는 해상도가 낮을 뿐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전남의 이미지를 담아내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2015년부터 자체 구축한 드론 시스템을 활용해 보다 더 정밀한 해상도(5~12㎝급)로 영상을 촬영해 공간정보시스템에 올려 도시군 읍면동에서 함께 사용하고 있다.

특히 청정 전남지역의 전략산업으로 드론산업이 선정되면서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전남의 무인항공기 활용사례에 높은 관심을 갖고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은 사업 현장과 민원 현장 등 각종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보다 빠르게 도정에 활용할 수 있다.


광주전남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 조성

광주전남지역 전략산업인 에너지신산업에 소프트웨어(SW)를 융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SW융합 신시장 창출을 지원할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 조성이 본격화된다.

전라남도와 광주시를 비롯 나주시, 한전, 기초전력연구원, 한전KDN, 녹색에너지연구원, 광주전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참여해 빛가람혁신도시, 나주혁신산단, 광주 송암산단과 첨단산단을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한전, 한전KDN 등 에너지 분야 대표적 공기업과 관련 연구기관이 직접 참여해 연구개발(R&D) 기획개발, 제품 상용화, 해외 진출의 전주기적 선순환 체계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SW융합 사업화연계 기술개발사업(R&BD), 기업 성장 지원, 인력 양성, 혁신네트워크 구축 등 일련의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전남의 에너지신산업 추진과 빛가람에너지밸리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 조성은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 성공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또한 지역의 취약한 SW 산업기반 개선에도 일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므로, 광주시, 한전, 나주시, 참여 기관들과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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