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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그린뉴딜’ 50개 사업 2조 6400억 투입

by 편집부 posted Jun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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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그린뉴딜’ 50개 사업 2조 6400억 투입

충남도가 포스트-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충남형 그린뉴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안팎에 선언했다.
앞으로 5년 동안 2조 6472억 원을 투입해 4대 분야, 10개 과제, 50개 사업을 추진, 일자리 5만 6424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충남형 그린뉴딜은 기후위기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 충남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높은 온실가스 배출량 등을 감안하고, 정부의 그린뉴딜 추진에 대응해 마련했다.

방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그린뉴딜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로 전환’으로, 목표는 ‘지구는 살리고 일자리는 늘리기 위한 충남형 그린뉴딜’로 설정했다.

4대 분야는 △기후위기 대응 및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녹색 제도와 생활환경 △그린 SOC △거버넌스형 일자리 등이다.

과제별 세부 사업을 보면, ‘기후위기 대응’ 과제로는 △공공·민간 부문 온실가스 감축 △산림·해양(블루카본) 탄소흡수원 조성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 △기후변화 도시 바람길 숲 조성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
4개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입 예산은 2262억 8000만 원으로, 일자리 5134개를 창출하고, 온실가스는 222만 3306톤을 감축한다.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과제로는 △탈석탄 정책 추진 △농업·산업 분야별 청정연료 전환 △에너지전환 전략과제 중점 추진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기후환경영향 연구 등 4개 사업에 805억 원을 투입, 일자리 888개를 만든다.

‘녹색제도’ 과제를 통해서는 △탄소중립 실천 연대 확대 △녹색금융 전국 확산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등 7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2333개를 창출키로 하고, 674억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또 △친환경차 보급 등 녹색교통 활성화 △광역형 환경보건센터 설치·운영 등 6개 사업을 추진하는 ‘생활환경’ 과제에는 6926억 3000만 원을 들여 일자리 2825개를 창출한다.

‘생태복원’ 과제를 통해서는 일자리 5453개를 창출을 목표로 7519억 원을 투입해 △서천 브라운필드 ‘국가생태습지공원’ 조성 △부남호 하구 복원(역간척)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828억 9000만 원을 투입하는 ‘미세먼지 대응’ 과제로는 △항만 정박 선박 육상전력 공급 등 3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500개를 만들고, ‘환경 및 교육 인프라 확충’ 과제로는 △충남 광역형 환경교육연수원 건립 △탑정호 생태체험단지 조성 등 6개 사업에 811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773개를 만들기로 했다.

총 4233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4068개 창출을 목표로 잡은 ‘그린산업’ 과제에는 △공공폐기물 처리 시설 설치 △중부권 전기차 폐배터리 산업화센터 구축 등 4개 사업을 포함했다.

이밖에 913억 1000만 원을 투입하는 ‘환경전문가 양성’ 과제로는 △환경교육 리더 및 찾아가는 강사단 운영 등 4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2만 4520개를, △청년 환경감시단 운영 △우리마을 기후변화 취약지역 조사 △충남 실버 환경정화 도우미 사업 등 ‘환경지킴이 운영’ 과제 7개 사업에는 1498억 6000억 원을 들여 일자리 9928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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