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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돈 되는 산림, 돈 버는 임업인 만들기’탄력

by 편집부 posted Oct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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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돈 되는 산림, 돈 버는 임업인 만들기’탄력

 

경상북도가 올해 산림청이 주관하는 임산물생산과 가공․유통 등 산림소득분야 공모사업에서 전 항목에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총사업비 110억원(국비 54억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먼저, 임산물생산분야에서 ▷임산물클러스터 ▷산림작물생산단지 ▷산림복합경영단지 ▷백두대간주민지원 ▷양묘시설 현대화) 5개 항목이 선정됐다.

또 임산물 가공·유통분야에서 ▷경상권역 임산물물류터미널 ▷임산물수출특화시설확충 ▷산지종합유통센터 ▷임산물가공산업활성화 등 4개 항목이 확정됐다.

도는 이를 통해 임산물 생산분야 규모화와 가공·유통분야 현대화 및 거점화로‘돈 되는 산림, 돈 버는 임업인 만들기’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이번 공모에 선정된‘임산물 클러스터’사업은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송이’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단기 소득작물 개발을 위한 시험재배단지 조성과 신품종 연구, 가공 상품 및 브랜드 개발 등 연구개발(R&D), 교육, 홍보․ 마케팅 등의 지원을 동시에 추진해 산불피해지에 대한 생산적 복원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 경북도는 산불로 송이 채취지를 잃은 임업인들이 송이를 대체할 임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대체 작물 조성사업비 70억원(국비 35억원)을 확보해 222곳의 임가에 긴급 지원했다.

한편, 경북의 산림면적은 133만ha로 도 전체면적의 70%를 차지하며, 이중 공․사유림은 106만ha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임산물 총 생산액은 1.7조원, 임가 규모는 2만334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임산물 생산액과 임가 수를 보유하고 있는 등 산림소득분야에서 단연 경북이 그 중심에서 대한민국 임산업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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