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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걷기좋은 서울길' 베스트 10 선정

서울시가 가을철 청명한 하늘과 따사로운 햇볕 그리고 선선한 바람을 만끽하는 최적의 장소,

‘가을철 걷기좋은 서울길’ 베스트 10곳을 소개, 재유럽 한인들도 고국 방문 길에 한 번쯤

걸어보면서 해외에서 그리워했던 향수를 달래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서울시는 걷기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시내 110개 생태문화길 721㎞ 중 북한산 방학능선길

등 특히 가을의 경치와 날씨를 즐기며 탐방하기 좋은 10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을철 걷기좋은 서울길 10선’ 중 도심에서 아름다운 숲길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는 ‘북한산

방학 능선길’, ‘불암산 숲길’, ‘강동 그린웨이 1길’, ‘대모산 숲길’, ‘국사봉 숲길’,

‘관악산 계곡길’ 등 6개 코스가 선정됐다.

① 도봉구에 위치한 ‘북한산 방학 능선길’(중급)은 도봉역~무수골 숲길~원통사~방학능선~

방학성당에 이르는 약 7.6km의 코스이다. 방학능선은 경사가 급하지 않고 길이 잘 닦여 있어 험한

북한산을 비교적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아무근심이 없다는 뜻의 무수골 숲길을 거닐며

북한산의 아름다운 풍광과 기세를 마음 속 한가득 담아 갈 수 있다. 우이암 아래 자리 잡은 신라

고찰 원통사에 올라 바라보는 탁 트인 주변 경치가 일품이다.

② ‘불암산 숲길’(중급)은 상계역~불암산 입구~불암산 숲탐방로~학도암~삼육대 제명호~

화랑대역까지의 코스로 약 8.8km이다. 보기에 산세가 험해 보이지만 정상까지 올라가는 능선길은

학도암에 위치한 마애관음상의 온화한 모습처럼 부드럽고 쉬운 편이다. 불암산의 기안괴석을 바라보고

걷는 재미와 코스 후반부에 만나는 삼육대학교 제명호수의 시원한 풍광을 함께 느껴보자.

③ 내 집 앞에 자리한 숲길인 ‘강동그린웨이 1길’(고급)은 강동구 야산의 작은 오솔길들과 감이천을

덧붙여 만든 명일역~고덕산~방죽공원~명일공원~일자산공원~감이천~올림픽공원역에 이르는

코스이다. 2010년 태풍 곤파스로 인해 산림이 조금 훼손되며 그늘이 조금 줄었지만, 오히려 햇살이

그리 따갑지 않은 가을에 걷기에는 더욱 좋은 조건이 되었다. 해발 100m 미만의 낮고 순탄한 길로

대부분의 코스가 숲길로 이루어져 있는 장점이 있다.

④ ‘대모산 숲길’(중급)은 매봉역~달터근린공원~구룡산~대모산~수서역의 코스로 달터근린공원에서

시작해 깊은 숲속에 길게 뻗은 오솔길을 따라 대모산 정상까지 쉽게 올라갔다 내려오는 7.9km의 경등산

산책로이다. 코스의 대부분이 숲길로 이루어져 있어 풍광이 뛰어나다. 대모산 정상에서 조망해보는 강남

일대와 성남 그리고 가을 하늘이 일품이라 할 수 있다.

⑤ ‘국사봉 숲길’(중급)은 숭실대입구역~봉천고개~국사봉 가지능선~국사봉 주능선~ 보라매공원~

신대방역까지의 동작구에 위치한 6.3km 정도의 코스로 평탄한 산책로와 오르내림이 있는 산길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국사봉의 정상에 오르면 앞으로는 한강을 조망하고 뒤로는 북한산이 병풍을 두른 듯 펼쳐진다.

국사봉의 중턱 넓은 길은 단풍이 아름답기로 지역에서는 손꼽힌다. 지역주민조차 모를 정도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시기만 잘 맞추면 경탄에 경탄을 얹으며 걷게 될 것이다.

⑥ 계곡의 음이온과 숲속 나무의 피톤치드가 건강하게 해주는 ‘관악산 계곡길’(중급)은 약 11km의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관악산의 대표적인 코스이다. 낙성대역~낙성대 공원~서울대캠퍼스~관악산

입구~관악산계곡길~삼거리약수터~관악산호수공원~관악산 입구에 이르는 경로를 따라 걷다보면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깊은 숲속을 걷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낙성대 입구의 노란 은행나무길과 관악산

계곡의 붉은 단풍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가을철 최적의 코스이다.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하는 하천길은 ‘성동 송정둑길’이 선정,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은 중급 코스다.

⑦ 코스 내에 어린이대공원이 위치해 있어 가을날의 피크닉 장소로 최적인 ‘성동 송정둑길’(중급)은

아차산역~어린이대공원~송정동 둑길~살곶이다리~응봉역까지의 8.7km 코스다. 어린이대공원을

지나 둑길에 들어서면 자전거도로로 매끄럽게 포장되어 있어 유모차를 끌기에도 좋다. 또한 중반 무렵부터

시작되는 은행나무길은 매우 울창하여 가을철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서울의 아름답게 조성된 공원을 걸을 수 있는 공원길은 ‘월드컵공원 순환길’과 ‘우장산 숲길’이

‘가을철 걷기좋은 서울길 10선’에 이름을 올렸다.

⑧ ‘월드컵공원 순환길’(고급)은 월드컵공원내에 위치한 모든 평화, 하늘, 노을, 난지천 공원을 모두

섭렵할 수 있는 약15km의 조금은 긴 코스이다. 월드컵경기장역~매봉산~난지천공원~노을공원~메타세콰이어길

~하늘공원~평화의공원~월드컵경기장역에 이르는 경로를 따라 걸으면 짧지 않은 거리지만 구간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풍광이 펼쳐져 지루하지 않고, 구간 구간마다 회귀로가 열려 있어 체력에 따른 거리조절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가을철 하늘공원의 광활한 억새밭에서 열리는 서울억새축제와 함께 한다면 더욱 즐길만한 코스가 될 것이다.

⑨ 두 개의 봉우리를 중심으로 뱅글뱅글 돌며 강서구에 위치한 우장산공원과 공원내의 숲길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인

‘우장산 숲길’(초급)은 5.5km의 짧은 길로 걷기 입무자들이나 가벼운 산책에 적합한 코스이다. 공원 외곽으로는

남산순환산책로를 연상시키는 포장산책로가 잘 나 있으며, 봉우리 부근으로는 숲 속으로 난 흙길 산책로가 거미줄처럼

뻗었다. 어느 길이든 정상으로 향하고 있으므로 마음껏 헤매어도 좋다.

길 주변의 자연 뿐만 아니라 조상의 숨결과 삶까지 느껴 볼 수 있는 역사 문화길 중에서는 도심 속 나무 백화점으로

불리는 ‘홍릉 수목원길’(중급)이 선정됐다.

⑩ 안암동 고려대학교에서 회기동 경희대학교로 넘어가는 도로변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 그 안에 살아 숨 쉬는

홍릉수목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으로 44만㎡ 면적에 수많은 국내식물이 식재돼 있다. 형형색색의 기화요초는

거대한 정원을 연상하게 만들고 아름드리나무들 사이로 조성된 2㎞ 산책로는 ‘도심 속 오아시스’를 느끼게 한다.

가을철 꽃보다 아름다운 단풍의 총천연색을 자신의 눈안에 담고 싶다면 꼭 한 번 들러야 할 곳이다. 단, 홍릉수목원은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개방되므로, 주말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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