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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화기애애 '여자의 비밀'

by eknews posted Jul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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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화기애애 '여자의 비밀'


첫 방송부터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스피디한 스토리 전개와 더불어 등장인물 간, 갈등의 전조가 극 전반에 걸쳐 긴장감 넘치게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서정적이고 우아한 자태의 백조 ‘오데트’에서 매혹적 카리스마의 흑조 ‘오딜’로 돌변, “차갑고 비정한 늑대에게 먹이를 줄 것이다”며 누군가를 향한 복수를 다짐하는 강지유(소이현 분)의 모습이 흡입력을 한층 배가시킨 가운데, 오롯이 강지유를 향한 질투와 시기로 관철된 채서린(김윤서 분)의 서슬 퍼런 시선이 이들 사이, 깊게 베인 갈등의 폭을 짐작케 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모성그룹 후계자 유강우(오민석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채서린의 진짜 속내와 그런 그녀의 배후로 등장한 베일 속 남성의 정체, 그리고 아름다운 발레리나의 모습은 온데 간 데 없이 코마(Coma) 상태에 빠져버린 강지유의 모습이 탄탄한 구성과 함께 쉴 틈 없이 전개되며 이들의 사연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다음 회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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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은 네 남녀 주인공들의 화기애애한 타이틀 촬영현장 비하인드 스틸 컷(사진)도 공개했다. 

최근 <여자의 비밀> 공식 홈페이지에는 긴장감으로 가득한 드라마 속 갈등 기류는 온데간데없이, 얼핏 봐도 밝고 에너지 넘치는 촬영 분위기가 짐작되는 네 남녀 주인공 소이현, 오민석, 김윤서, 정헌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여자의 비밀> 관계자는 “네 주연배우들은 각 캐릭터가 지닌 극명한 색깔 차에도 불구, 서로를 향한 배려를 기반으로 완벽한 호흡을 연출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여자의 비밀>은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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