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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소림커플 송재림-김소은 각자의 길로

by eknews posted Sep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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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소림커플 송재림-김소은 각자의 길로 


갑돌이와 갑순이 두 가정을 중심으로 ‘취직’, ’재혼’, ’처가살이’, ’실직’, ’황혼이혼과 재혼’ 등 굵직한 사회문제들을 다루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갑돌(송재림 분)과 갑순(김소은 분)이 이별하면서 갑돌네와 갑순네의 이야기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우리 갑순이’에서 고두심이 연기하는 ‘인내심’은 바로 이 모든 문제의 중심에 서 있는 엄마이다. 그녀는 ‘디어 마이 프렌즈’의 화통한 젊은 엄마 ‘장난희’에서 자식이 전부인 전통적 한국 엄마 ‘인내심’으로 또다시 변신, 시청자 안방에 큰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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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갑돌과 갑순 가족의 일상에 어떤 변화가 올 것인지 짚어보았다.

각자의 길을 가게 된 갑돌과 갑순
불꽃 케미는 언제쯤 ?

10년차 연인 갑돌과 갑순은 짠내 나는 연애와 동거까지 감행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지만, 결국 팍팍한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갑돌의 결단으로 이별을 한다. 좌충우돌, 티격태격하면서도 넘사벽 케미를 보여주었던 갑돌과 갑순이 각자 홀로서기를 하는 과정에서 어떤 우여곡절을 겪을지, 과연 두 사람이 다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해로 인해 불안에 휩싸이는 재순 재혼

지난 8회에서 다해(김규리 분)는 금식(최대철 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두 딸을 만나겠다고 선언한다. 이로 인해 재순(유선 분)과 금식 사이에 전처 다해가 조금씩 끼어들기 시작하는 상황. 금식의 딸들과 시누이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있는 재순의 껄끄러운 재혼 생활이 또 다른 문제에 직면할 것임을 암시하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원치 않은 처가살이에 
지쳐가는 세계의 탈출구는 어디?

데릴사위 세계(이완 분)는 가족을 위해 사랑하던 사람과 헤어지고 부잣집 딸 공주(장다윤 분)와 결혼하지만 외롭고 답답하다. 남편에게 무관심한 어린 아내 공주와 자신을 주치의나 도우미쯤으로 취급하는 여봉(전국환 분)과 시내(김혜선 분)에게 둘러싸여 숨막히는 처가살이에 시달리던 세계가 겪을 내면의 변화에 주목하면 또 다른 극적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연애, 가족의 이야기를, 갑순이와 갑돌이 가족을 통해 현실감 있으면서도 유쾌하게 보여주는 주말 드라마로, 공감 100% 유쾌한 리얼 드라마를 지향한다.

[상속자들], [가면]에서 세련된 연출력을 보여준 부성철PD와 [조강지처 클럽], [소문난 칠공주], [왕가네 식구들] 등 인기드라마를 집필해 온 문영남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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