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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임윤아 새로운 변신에 연기도 스타일도 눈길

by 편집부 posted Jan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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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임윤아 새로운 변신에 연기도 스타일도 눈길

임윤아(소녀시대 윤아)의 드라마‘허쉬’속 변신이 눈길을 끈다.
임윤아는 JTBC 금토드라마‘허쉬’(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에서 현실에 맞서는 열혈 수습‘이지수’역을 맡아 연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임윤아는 시크한 분위기를 드러내는 허쉬 컷은 물론, 레이어드 룩, 오버핏 재킷 등 상황에 맞는 스타일로도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임윤아는‘허쉬’를 통해 할 말은 하고야 마는 청춘 캐릭터를 현실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고 있으며, 정확한 발음과 저음의 목소리 톤, 힘을 뺀 담백한 연기를 선보여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성공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생존형 기자 ‘이지수’ 역을 맡아 담백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임윤아가 현실의 벽에 또 한 번 부딪혔다.

이지수는 ‘H.U.S.H’ 팀을 등지고 회사 편이 된 한준혁(황정민 분)을 보고 크게 실망한 것은 물론, ‘진짜 기자’로 만들어 주겠다는 멘토가 돌변하자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여기에 이지수는 과거 아버지 사건과 관련해 도움을 주던 구기자(백성철 분)가 특종을 위해 자신을 이용하고 있다는 느낌에 연이어 충격을 받고, 패기가 한풀 꺾인 모습으로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임윤아는 상처 입은 ‘이지수’의 감정을 눈빛만으로 표현, 유연한 완급조절로 인물의 서사를 탄탄하게 만들어내 호평을 얻었다.

한편, 2막에 돌입해 흥미진진한 전개로 기대를 모으는 ‘허쉬’는 생존과 양심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월급쟁이’ 기자들의 삶을 담아내는 작품이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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