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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美 ABC '굿모닝 아메리카'서 'Butter' 열창!

by 편집부 posted May 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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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ABC '굿모닝 아메리카'서 'Butter' 열창!


 그룹 방탄소년단이 청량한 매력을 과시하며 '2021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콘서트 시리즈(2021 Good Morning America Summer Concert Series)'의 막을 올렸다.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콘서트 시리즈'는 '굿모닝 아메리카'가 매년 주최하는 여름 음악 콘서트로, 방탄소년단이 서머콘서트 시리즈에 참여하는 것은 2019년 5월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미국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불타오르네 (FIRE)'를 열창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5월 28일 미국 아침 프로그램의 대명사인 ABC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주최 서머콘서트 시리즈에 출연, 최근 공개된 신곡 'Butter'와 지난해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Dynamite'를 열창했다. 

올해 '2021 서머콘서트 시리즈' 라인업 첫 주자로 나선 방탄소년단은 청량하고 싱그러운 매력을 가득 담은 공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여름의 향기를 선사했다.

방탄소년단은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의 'Butter'와 'Dynamite' 리믹스 트로피컬(Tropical) 버전을 연달아 불렀다. 두 곡 모두 여름 하늘을 연상시키는 넓은 실내 공간에서 진행돼 방탄소년단의 경쾌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더욱 돋보였다.

이어진 'Dynamite' 무대는 야자수, 서핑 보드, 파라솔, 캠핑 해먹 등 여름을 대표하는 소품으로 꾸며진 무대 세트에서 펼쳐졌다. 방탄소년단은 공간을 자유롭게 오가며 열정 넘치고 쾌활한 모습으로 곡의 매력을 살렸다. 

대형 LED 배경이 무대의 전체 분위기를 이끌며 전 세계 팬들을 몰입시켰다. 특히, 노을빛을 배경으로 한 화면에서는 다양한 야자나무와 돌무더기 등 작은 소품까지 더해지면서 한 여름 해질녘, 섬 한가운데 있는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방탄소년단의 새 디지털 싱글‘Butter’는‘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8월 내놓은 ‘Dynamite’로 이 차트에서 3위를 찍은 바 있는 방탄소년단은 약 10개월 만에 신곡으로 또다시 최상위권에 올랐다.

‘Butter’는 이 외에도,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 1위,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톱 100’ 1위, ‘오피셜 싱글 차트 업데이트 톱 100’ 2위, ‘오피셜 아이리시 싱글 차트 톱 50’ 7위, ‘오피셜 오디오 스트리밍 차트 톱 100’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5월 21일 자 차트에서도 발매 첫날 총 2,090만 글로벌 스트리밍 수로 스포티파이 역사상 일일 최다 글로벌 스트리밍 수를 기록,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공개 첫 24시간 내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으로 공식 등재되기도 했다. 

또한, 일본 오리콘 최신 차트(5월 31일 자/집계기간 5월 17~23일)에서는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과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공연뿐 아니라 '굿모닝 아메리카'와 생중계 화상 인터뷰도 진행했다. 

진행자는 "신곡 'Butter'로 새로운 세계 기록을 5개나 갈아 치운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고,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분들이 즐겨 주시는 것 같아 정말 기분 좋다. 새로운 기네스 기록들도 놀랍다. 아미 여러분들도 최고"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Butter', 'Dynamite'와 같은 히트곡을 만드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저희를 좋아해 주시는 아미 여러분들을 생각하면서 (음악) 작업을 하니까 긍정적인 곡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또한 전 세계 팬데믹 상황으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근황을 묻는 물음에는 "취미 생활을 하거나, 신곡 작업을 하면서 보냈다"라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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