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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24주 연속 20%대 이상 시청률 기록

by 한인신문 posted Feb 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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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최고의 예능오락 프로그램으로 위세를 떨치면서 2월 2일 방송분이 27.5%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최근 24주 연속 시청률 20%대 이상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여섯 멤버들이 부친상을 당한 정준하 매니저 최종훈 씨 집과 하하의 어머니인 '융드옥정'에게 새해 인사차 잇따라 방문해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경운기도 잘 몰고 무도 잘 파는 무한도전 제 7의 멤버 유력 후보인 최코디는 부친상을 당해 고향집에서 묵묵히 일을 하고 있어 언제부터인가, 녹화장에서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었다.

집 근처 축사에서 일하고 있는 최코디를 발견한 무한도전 여섯 남자는 "최종훈이~"라며 그를 불렀다.
예고치 못한 무한도전 팀의 방문에 최씨는 말을 잇지 못하고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여섯명의 멤버들을 반갑게 맞이한 하하의 어머니는 융드레스에 진주목걸이를 하고 있어 한달 전 달력제작을 위해 하하의 집을 방문했을 당시 모습을 그대로 복사해 놓은 듯 설정이 묻어나 웃음을 선사했다.

'융드옥정'이라는 애칭까지 갖고 있는 하하의 어머니인 김옥정 여사는 이미 여러차례 방송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는 데 이전 방송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유쾌한 시간을 보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해 12월 15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진주귀걸이 세트와 융드레스라는 파격적인 패션과 패션보다 더 놀라운 위트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던 융드옥정 김옥정 여사는 이날 기획사 제의까지 받고 있다며,자신의 몸값을 2억원으로 자체 책정해, CF의 꽃이라는 화장품 광고를 비롯 보험광고 등 무한히 받아들이겠다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CF 및 지속적인 방송 활동에 강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옥정 여사는 밖에 나가면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서 어쩔때는 귀찮아서 밤에 어두워지면 나가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옥정 여사는 "무한도전 콘서트 출연이 모성애가 아니라 출연 욕심이었다"는 하하의 폭로에도 '쟤 좀 가만히 있으라고 해'라고 말하면서도 부인하지는 않았다.
김옥정 여사는 혹시 머리가 가발이 아니냐는 노홍철의 질문에 "안가발입니다"라는 예상을 뛰어 넘는 대답으로 첫인사를 나눴는가 하면 박반장 박명수에게 "1년 전보다 연로해 보이신다"며 굴욕을 선사하기도.
계속된 개그 폭소탄에 유재석이 웃음을 멈추지 못하자 우리의 융드옥정 김옥정 씨는 "안돼 이러면. 감정이 앞서 웃으면 안된다"며 개그 조언까지 해주기도 했다.
연쇄 폭발적으로 발산되는 김옥정 여사의 유머에 무한도전 여섯 멤버는 데굴데굴 구르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하하는 결혼적령기의 미혼여성을 대상으로 ‘무한도전’ 멤버 중 이번 설 귀향길에 동행 하고 싶은 연예인을 뽑는 4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의 설문조사에 1위로 뽑혔다.

한인신문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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