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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 성공비결은 '누구'가 아닌 '누구와'

by 유로저널 posted Feb 0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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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패밀리가 떴다','1박2일','야심만만2-예능선수촌','명랑히어로','황금어장-라디오스타','해피투게더' 등 2008년 인기 프로그램은 죄다 집단 MC 체제로 이들 프로의 성공 여부는 '누구'도 중요하지만 '누구와'가 더 중요한 것으로 예능국 PD나 작가들은 말하고 있다.
'무한도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간 예능 방송 시청률 상위권에 랭크되며 무수한 이슈를 만들었다. 사실 '무한도전' 같은 예능 프로그램은 각 캐릭터 별로 팬의 지지 세력이 견고한 만큼 멤버 교체가 쉽지 않다.
'라디오스타'와 '음악여행, 라라라', '명랑히어로'까지 함께 하는 일명, '라 브라더스' 로  '2008년이 만든 최고의 조합'이라고 불리우는 '고개 숙인' 김국진, '목청 높이는' 김구라, '깐죽대는' 윤종신, '헛소리하는' 신정환은 게스트를 박대(?)하는 새로운 토크쇼의 장을 열었다.
'패밀리가 떴다'는 초반 유재석과 이효리라는 예능계의 두 거성이 만난 것만으로도 기대감을 모았다. 예능 톱 MC와 톱 여가수의 조합은 '해피투게더'의 성공을 보더라도 이미 검증된 바 있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특성상 타고난 입담과 순발력만으로 좌우되지 않는 긴 촬영 시간 덕분에 '천데렐라', '달콤 살벌한 예진아씨'와 같은 캐릭터를 창조할 수 있다.
한편,'세 바퀴'는 '거친 아줌마' 이경실, 양희은, 박미선, 김지선으로 대표되는 아줌마 예능인에 '원조 국민여동생' 임예진, '돌싱' 한성주, '신상 아줌마' 이승신을 재발견했다. 이들은 목소리 큰 아줌마들과 묘한 대치를 이루며 재미를 선사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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