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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스크린 트랜드! 신예 여배우에 주목

by 한인신문 posted Feb 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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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스크린에서는 새로운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는 소녀들이 있다. 바로 영화 속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친 신예 여배우들이 그 주인공. <과속스캔들>의 박보영, <미쓰 홍당무>의 황우슬혜와 서우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몫을 해냈다. 또한,판타지 어드벤처 <잉크하트: 어둠의 부활>에서 어둠을 물리칠 마지막 희망‘메기’로 출연한 엘리자 호프 베넷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뉴페이스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리 내어 읽으면 책 속 인물을 현실로 불러내는 능력자인 실버통‘모’와 그가 소설 [잉크하트]에서 불러낸 어둠의 제왕‘카프리콘’군단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 <잉크하트: 어둠의 부활>. 이 영화는 개봉 이전부터 판타지 어드벤처의 히어로 브랜든 프레이저와 앤디 서키스, 그리고 연기파 배우 헬렌 미렌과 폴 베타니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대거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쟁쟁한 배우들 가운데 유독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가 있는데, 바로 <내니 맥피: 우리 유모는 마법사>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이후, <잉크하트: 어둠의 부활>에서 실버통‘모’의 딸이자 어둠의 세력을 물리칠 마지막 희망인‘메기’역할을 맡은 엘리자 호프 베넷이 그 주인공. 메기는 3살 때 엄마의 실종 사고를 겪은 후 아빠 모와 살고 있는 평범한 소녀이다. 그러나 [잉크하트] 책 속에서 나온 카프리콘 군단에게 납치되면서 메기는 자신에게 내재되어 있던 놀라운 능력을 알아차리고 현실 세계를 지배하려고 하는 어둠의 제왕 카프리콘에 맞서 싸운다. 특히, 아빠 모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는 연약한 소녀에서 자신의 능력을 깨달은 이후 서서히 독립심을 키워가는 메기는 영화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주요 캐릭터. 엘리자 호프 베넷은 메기 역할을 통해 그동안 자신의 전작에서 쌓았던 아역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여 <잉크하트: 어둠의 부활>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끼와 매력을 십분 발휘한 <잉크하트: 어둠의 부활>을 통해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실력파 여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한인신문 차 경진 기자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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