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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원더걸스, 韓 가수 최초 MTV 월드 스테이지 올라!

by 유로저널 posted Aug 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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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韓 가수 최초 MTV 월드 스테이지 올라!

한국의 원더걸스가 7월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선웨이 라군 리조트에서 폭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장장 6시간동안 진행된 ‘WSLIM 2010’에 한국인 가수로는 최초로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구웠다.

60분 분량으로 편집돼 전 세계 154개 국가, 5억 5천만 가구의 시청자들에게 방송될‘WSLIM 2010’에는 케이티 페리(Katy Perry), 토키오 호텔(Tokio Hotel) 등 최고의 글로벌 팝 스타들뿐만 아니라 벙크페이스(Bunkface), 한국의 원더걸스(Wonder Girls) 등 현재 가장 각광받고 있는 신예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 모은 MTV의 초대형 라이브 콘서트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MTV 월드 스테이지 본 무대에 한국 가수 최초로 공식 초청된 원더걸스는 연일 화제에 오르내렸다.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본 무대 공연을 펼친 것은 원더걸스가 처음. 이 날, 원더걸스는 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전세계 취재진들의 질문 공세를 받으며 한류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두 번째 주자로 공연을 펼친 원더걸스의 무대는 왜 그들이 아시아를 넘어 30년 만에 빌보드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가 됐는지 입증하기 충분했다. 다섯 멤버들은 무대 장치로 마련된 새장을 부수며 화려하게 등장해 ‘아이워너(I Wanna)’와 ‘굿바이(Goodbye)’를 부르며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 기타를 매고 등장한 멤버들은 록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한 ‘2DT(Two Different Tears)’와 ‘노바디(Nobody)’로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 냈다. 마지막으로 미국 진출 성공의 신호탄이 된 ‘노바디(Nobody)’ 원곡을 부르자 현장에 있던 많은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르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MTV 코리아의 황재상 상무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MTV 채널을 통해 방송돼 국내 아티스트를 전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MTV는 향후에도 원더걸스처럼 월드 스타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의 세계 진출을 돕는 교두보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MTV 코리아 전제>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 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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