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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개그맨 박명수 연예기획사차려 '후배 양성' 주력

by 유로저널 posted Aug 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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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 연예기획사차려 '후배 양성' 주력

그 동안 소속사 없이 개인 매니저와 활동해 온 개그맨 박명수가 최근 연예기획사인 거성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개그맨과 가수 등을 영입해 후배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 뜨거운 형제들'에서 대형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1기 출신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던 박명수는 개그맨 김경진, 유상엽 등과 계약을 맺은 것으로 밝혀졌다.

유상엽은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그동안 '개그야', '꿀단지'등에 출연했으나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가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의 각종 상황극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김경진은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경진은 박명수 측과 계약 이후 케이블 방송을 비롯 다양한 방송에서 얼굴을 비추며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현재 MBC '무한도전' 내 멤버들 중 1인 기획사로 활동하는 연예인들을 고용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관계자는 "유재석, 노홍철이나 정형돈의 경우 계약금이 너무 비싸서 100% 박명수의 사재로 운영하는 회사 입장에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다."고 밝혔다.

현재 거성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인 개그맨 뿐 아니라 신인 가수 몇몇도 계약을 조율 중으로 알려졌다.

박명수는 4월 2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지식재산권 보호 연합 캠페인 출범식에서 "디지털 음원 사업이 수익성이 좋은 것 같아 거성 엔터테인먼트로 사업을 해볼까 생각중이다"라고 공언했다.

박명수는 " '이익추구'보다 '후배양성'에 무게를 두고 회사를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히면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웃음을 주는 개그맨 후배들을 영입해 방송활동에 도움을 주고, 지금까지 방송활동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좀더 체계적인 메니지머트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과거 치킨 체인점을 운영해 그 회사의 명예 이사로 등록될 만큼 큰 성공을 거뒀고, 뒤이은 피자 체인점의 대박으로 명예군민으로 위촉 될 만큼 사업에서 뛰어난 수완을 보였던 박명수가 연예CEO서도 날개를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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