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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매튜 구드, 영국계 꽃미남 로맨틱 가이 탄생

by 유로저널 posted Apr 0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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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매튜 구드가 관객들의 감성을 제대로 충족시켜줄 로맨틱 코미디 영화 <프로포즈 데이> 속 데클랜 역을 맡아 차세대 로맨틱 가이로 관심 집중을 받으며 영화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잘생긴 외모와 훤칠한 키, 저음의 부드러운 목소리, 그리고 훌륭한 요리 실력까지 갖춘 까칠한 것 빼고는 모든 것이 완벽한 데클랜의 모습은 낯선 여행지에서 한번쯤 만나고 싶은 이상적인 남성상을 그려내며 그에 대한 강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게 하고 있는 것.

매튜 구드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왓치맨>에서 냉정하고 젠틀한 히어로의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지만, 그 이전부터 <체이싱 리버티><매치포인트> 등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왔다.

지금까지 로맨틱 코미디에서 큰 활약을 펼쳐왔던 휴 그랜트, 주드 로 등의 영국계 꽃미남 계보를 이을 배우로 주목
받으며, 이번 <프로포즈 데이>를 통해 차세대 로맨틱 가이로 확실한 자리 매김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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