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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싸인,긴장감 넘치는 사건에 사각 러브라인로 흥미진진

by 유로저널 posted Feb 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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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김아중은 네이비 컬러로 깔끔한 라인이 돋보이는 아우터와 레드 컬러의 니트를 머플러처럼 둘러 스타일링해 사랑스러우면서도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박신양은 네이비와 다크 그린 컬러가 체크 패턴을 이루는 코트에 네이비 타이를 매치, 클래식한 스타일을 완성해 지적인 부검의를 돋보이게 하는 패션을 선보였다.
이들은 맞추지 않은 듯하며 조화되는 의상을 선보여 새로운 스타일의 커플룩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있다.



싸인,긴장감 넘치는 사건에 사각 러브라인로 흥미진진

SBS 드라마스페셜 ‘싸인(Sign)’이 얽히고설킨 주인공들의 애정이 극의 재미를 더해가면서 8회분에서 시청률이 17.7%로 집계되어 17.4%인 MBC ‘마이 프린세스’를 간신히 누르고 수목극 왕좌 자리를 지켰다.

SBS 드라마스페셜 ‘싸인’은 국내와 일본의 모습을 그리며 긴장감을 높이는 사건들이 계속돼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더불어 주인공들의 애틋한 러브라인이 표면위로 등장, 극의 흥미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극중에서 죽은 자만이 알고 있는 사인(死因)의 담긴 진실을 반드시 밝혀내겠다는 신념으로 과학검시관에서 법의학자로 변신한 고다경(김아중)은 파트너이자 선배 법의학자 윤지훈(박신양)에게 늘 구박을 받는 천덕꾸러기다. 그러나 매 사건마다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며 어느새 작품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다경은 극중 한류스타 서윤형(건우)의문사 사건에서 범인의 동선을 파악하던 중 아무나 공연 대기실로 들어올 수 없다는 점을 인식, VIP통로를 이용했다는 추측을 통해 용의자의 수사범위를 좁히는 계기를 이끌어냈다.

또한, 의문의 교통사고로 숨진 피해자들의 사인(死因)을 밝혀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자외선 촬영 장비를 노래방의 조명, 블랙 라이트로 대체하는 아이디어를 내놓기도 했으며,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범인이 왼손잡이라는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기도 했다.

27일 방송된 8회에서는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백골사체를 추적하던 중 증거 불충분으로 모두가 포기하려는 찰나 고인이 살았다고 추정되는 지역과 사체가 발견된 동굴의 연관성을 제시했다.

한편, 과거 연인이었던 지훈(박신양 분)과 우진(엄지원 분)의 서로에 대한 애틋함과 지훈에게 호감을 느낀 다경(김아중 분)의 안타까움, 지훈을 잊지 못하는 우진에게 질투를 느끼는 이한(정겨운 분)의 모습도 흥미롭게 그려졌다.

그리고 평소 차가운 지훈에게 “사랑은 잘 모르지만 끝난 관계로 혼자 끌면 상처받는다”며 “평생 정우진 검사님만 생각하시면서 아파하지 말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통해 애정 어린 충고를 하는 등 다경의 모습에서 그를 향한 마음을 알 수 있어 향후 둘의 관계에 어떤 진전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또 우진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며 그녀를 시종 귀엽다는 듯 바라보는 이한이 처음으로 지훈과의 관계에 대해 물으며 마음을 표현해 향후 이들의 얽힌 러브라인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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