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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TV예능, 버라이어트에서 토크쇼로 변화중!

by 유로저널 posted Nov 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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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예능, 버라이어트에서 토크쇼로 변화중!


지금까지 좁은 스튜디오를 벗어나 탁 트인 야외로 나간 리얼 버라이어티가 대세였으나, 11월 개편을 맞은 KBS와 SBS는 소재고갈로 나란히 토크쇼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지금까지의 MBC ‘무한도전’, KBS2 ‘해피선데이’의 ‘1박2일’과 SBS의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이 야외에서 진행되는 리얼 버라이어티인 반면, 지난 13일 첫 방송으로 대국민 토크쇼라는 컨셉트를 내세운 KBS ‘안녕하세요’와 15일 첫 방송였던 스타 청문회를 표방한 SBS ‘밤이면 밤마다’는 스튜디어 안에서 진행되는 토크쇼 프로그램이었다.



‘안녕하세요’는 컬투와 신동엽이 MC를 맡아 파일럿으로 방송돼 국민들의 유쾌한 고민을 들어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청자를 중심으로 하는 예능'이라는 호평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SBS도 스타 청문회를 표방한 ‘밤이면 밤마다’의 첫 방영에서는 싸이와 김수로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선입견을 적극 변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밤밤'은 탁재훈-김제동-박명수와 더불어 대성, 유이, 정용화 등 아이돌 MC 3인방까지 호화로운 MC군단을 자랑한다. 특히 첫방송에는 걸출한 입담을 자랑하는 싸이와 김수로가 게스트로 등장해 프로그램의 시작에 힘을 실어준다.

'밤밤'은 '야심만만'을 이끌었던 최영인 PD가 연출을 맡았다. 때문에 월요일 밤 예능강자로 군림했던 '야심만만'의 영광을 '밤밤'이 다시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이와같은 변화에 대해 한 제작 관계자는 “사실 리얼 버라이어티 아이디어는 이미 포화 상태로 너도 나도 리얼을 쫓으면서 사실상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등장하기는 힘든 상태”라며 “이야기를 하면서 웃음 코드를 찾을 수 있는 토크쇼가 대안으로 지목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물론 아직까지는 리얼 버라이어티가 강세다. 특히 ‘무한도전’, ‘우리 결혼했어요’, ‘1박2일’, ‘천하무적 야구단’은 2년 가까이 사랑받고 있는 장수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과연 예능 시장에 대해 시청자들은 리얼 버라이어티와 토크쇼 중에 어떤 프로를 선택할 지 귀추된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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