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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시몬스의 순수하고 솔직함에 반해 열애중

by eknews posted Aug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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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시몬스의 순수하고 솔직함에 반해 열애중
 

‘헤르미온느’엠마 왓슨(21)이 영화 '월플라워(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 출연 동료배우 조니 시몬스(24)와 열애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펜실베이니아주 영화 촬영장에서 함께 조깅을 즐기는 장면이 포착되며 처음 열애설에 불을 지폈고, 지난 6월 6일에는 MTV 무비 어워즈 애프터파티에서 함께 파티를 즐기면서 진한 애정표현 장면까지 들켰지만 왓슨 측에서는 지금까지 열애설을 부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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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ukopia.com의 보도에 따르면 8월 4일 저녁) 로스앤젤레스 샌타모니카 지역의 한 레스토랑에서 시몬스)와 데이트를 즐기면서,두 사람은 잠시라도 떨어지기 싫은 듯 오랜시간 포옹과 키스를 나눴다.


목격자는 “두 사람은 누가 봐도 사랑에 푹 빠져있는 귀여운 커플로 보였다”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숨기려는 의도는 보이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서로만을 바라봤다”고 전했다. 


왓슨의 측근도 이제 막 데이트를 시작한 단계이지만 벌써부터 서로에게 푹 빠져있다고 밝히면서 "엠마는 조니가 할리우드에서 만난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솔직한 점에 반했다"면서 "조니도 엠마에 대해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엠마가 세계적인 톱스타임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소녀처럼 소박한 모습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텍사스 출신의 시몬스는 영화 그레이티스트, 죽여줘! 제니퍼, 강아지 호텔, 에반 올마이티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으며 할리우드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꽃미남 스타다.


한편 왓슨은 지난해 3월, 2년간 만나온 투자전문가 남자친구 제이 배리모어와 결별한 후 모델 조지 크레이그, 스페인 록가수 라파엘 케브리안 등과 열애설을 뿌린 바 있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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