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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미스터 빈의 코미디 배우 로완 앳킨슨이 돌아온다

by eknews posted Oct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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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빈의 코미디 배우 로완 앳킨슨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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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은‘미스터 빈’을 탄생시킨 코미디 배우 로완 앳킨슨이 주연을 맡은 <쟈니 잉글리쉬2:

네버다이>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웃음을 보여주고 있다.  
폭소유발 표정개그와 어리숙한 행동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웃음의 아이콘으로 군림한 ‘미스터 빈’의

전설적인 코미디 배우 로완 앳킨슨이 지난 <쟈니 잉글리쉬> 이후 8년 만에 돌아왔다. 1편에서 허당 ‘쟈니

잉글리쉬’ 요원이 영국 여왕의 자리를 노리는 국제적인 암살조직과의 한판 승부를 벌였다면, 이번에는 영중

회담에서 중국 수상의 암살을 막는 더 버라이어티한 미션을 수행하며 대 활약할 예정이다. 탄탄해진 제작진과

함께 스케일 또한 2배로 커졌다. 티베트, 홍콩, 영국, 알프스 산맥까지 전세계를 넘나드는 방대한 로케이션으로,

케이블카 폭파 장면을 비롯하여 대규모 액션씬을 선보이며 글로벌한 첩보 액션 코미디가 탄생했다. 또한 이번에는

‘쟈니’ 요원이 1편보다 더 많은 스턴트 연기를 선보인다. 버킹엄궁을 빠져나가는 휠체어 액션씬과 자동차를

비롯해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장비들이 등장한다. 본포스터에서도 화염에 휩싸인 표정개그의 달인 로완 앳킨슨이

한 손에 총을 든 채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어떤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펼쳐질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쟈니 잉글리쉬 요원의 든든한 동료들!
카리스마 넘치는 <엑스파일>의 질리안 앤더슨,
<오만과 편견>의 로자먼드 파이크까지 가세!

이번에는 캐스팅도 더 화려해졌다. <엑스파일>의 차도녀 ‘스컬리’ 요원이었던 질리안 앤더슨이 MI7의 새로운

국장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치며, 다시 돌아온 사고뭉치 ‘쟈니’ 요원이 영 못미더운 굉장히 현실적인

‘파멜라 쏜튼’ 역을 맡았다. 질리안 앤더슨은 영화에 합류하기에 앞서, “이렇게 큰 스케일의 코미디 영화에 로완

앳킨슨과 함께 출연 할 수 있다니, 정말 놓칠 수 없는 기회였다.”고 말하며 기쁨을 표시하기도 했다. 또한 주목해야

할 점은 ‘쟈니’ 요원이 사랑에 빠진다는 사실이다. MI7의 행동심리학자로 등장하는 로자먼드 파이크는 <오만과

편견>에서 청순매력을 발산하며 ‘제인’역으로 얼굴을 알렸는데, 이번에는 허당 스파이 ‘쟈니’ 요원과 황당무계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쟈니 잉글리쉬’ 요원의 좌충우돌 미션수행을 보여주는 예고편이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티베트에서 우스꽝스런 수련을 하는 ‘쟈니’ 요원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오직

그만이 해결할 수 있는 임무를 위해 표정개그와 몸개그를 한꺼번에 보여준다. 시내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휠체어

레이싱, 눈 밭에서의 현란한 액션, 하늘을 나는 모습까지! 더욱 강력해진 그의 활약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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