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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국 축구, 텃세심한 홈팀 중국에 3-0 완승

by 유로저널 posted Nov 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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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텃세심한 홈팀 중국에 3-0 완승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는 15일 홈팀 중국과 16강 경기를 치러 3-0으로 완승했다.

군복무 문제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반드시 우승을 해야하는 박주영(25.AS모나코)을 제외하고 유럽파가 모두 빠진 대표팀은 예선 첫 경기에서 북한에 0-1로 승리를 내주었으나, 다음 경기들인 요르단전에서 4-0, 필레스타인전에서는 3-0으로 압승을 거두었다.

16강전으로 홈팀 중국을 맞이해 김정우는 전반 19분 조영철(21.니가타)의 패스를 이어받아 침착하게 상대 골문을 흔들었고 박주영은 중국의 추격이 거세지던 후반 4분 주특기인 페널티 지역 약간 왼쪽 바깥에서 얻은 프리킥을 직접 골로 만들며 3-0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한편, 홍명보호의 8강 상대는 카타르와 16강전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으로 카타르를 꺾은 '복병' 우즈베키스탄과 19일 4 강전을 치른다.

우즈베키스탄은 홍콩과 방글라데시에 패하며 1승 2패를 기록, 조 3위로 간신히 16강에 진출하는 등 객관적 전력에서 한국이 앞서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특히 한국은 16년 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서 우즈베키스탄에 패해 금메달 획득에 실패한 악몽이 있어 무시할 수 없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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