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조국혁신당 돌풍’ ,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신당' 캠페인 먹혀

제3지대 찻잔 속 태풍,  정당 56개·창당 준비위 12개 달해 ‘난립’

4·10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못지않게  46석을 둘러싼 비례대표 선거에도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 3지대 찻잔 속에서 ‘검찰독재정권 조기종식’을 내세운 '조국 혁신당'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3월 13일 오전 9시 현재 가입한 당원 수만도 87500명이고 , 가입 신청을 해서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까지 합치면 이미 10만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국혁신당은 먼저 제3지대에 뛰어든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가 합당 결정과 번복 등 부침을 겪는 사이 ‘정권심판론’ 아젠다를 우선 선점하면서 현 정권에 대항할 수 있는 세력으로 부상했다. 신장식 변호사 등 인재영입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참모진의 입당으로 당 색깔의 선명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1348-정치 2 사진.png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제22대 총선의 비례대표 배분 방식과 관련해 고심을 거듭하다가 병립형 선거제 회귀 대신 현행 준연동형제 유지를 선택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지역구에서 얻은 의석수가 전국 정당 득표율보다 적을 때 비례대표로 모자란 의석수의 50%를 채워주는 방식이다. 

지역구 당선이 어려운 ‘다양한 정책과 이념에 기반한’ 소수 정당의 원내 진출을 촉진한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다만 ‘지역구 5석 이상’ ‘정당득표율 3% 이상’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비례 의석을 배분받을 수 있다. 지역구 당선자가 많은 거대 양당은 비례 의석에서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4지난 21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준연동형 선거제로 정해지면서, 10 총선에는 지역구와 비례대표제를 노리고 정당 56개·창당 준비위 12개 달하는 등 ‘난립’하는 양상이다.

우선, 국민의힘의 국민의미래, 더불어민주당의 더불어민주연합,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조국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등이 대표적이다.

국민의힘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창당을 선거제 확정 전부터 일찌감치 준비하면서 중앙당 창당대회에 참석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미래는 국민의힘이 지향하는 바다. 사실상 다른 말이 아니다”라며 두 정당이 ‘한 식구’임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새진보연합·진보당·시민사회와 손을 잡고 통합형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재명 대표는 3월 3일 창당대회 축사에서 “나라의 희망과 미래를 향해 뜻을 같이 하는 모두가 이번 총선에서 손을 맞잡고 이겨내는 출발점이 바로 더불어민주연합의 출범”이라고 강조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당대표를 맡은 ‘조국혁신당’도 같은 날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조국 대표는 “우리가 건너야 할 강은 ‘검찰독재의 강’이며 ‘윤석열의 강’”이라고 주장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비례대표 선거도 지난 2020년 총선과 비슷한 결과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21대 총선 비례 선거의 경우 미래한국당이 19석, 더불어시민당 17석, 정의당 5석, 열린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3석씩 나눠가졌다. 

하지만, 조국혁신당이 창당 이후 지지율이 크게 오르면서 이번 총선에서 최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알앤써치와 한국갤럽의 ‘비례정당 정당 투표’ 여론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은 각각 22.9%와 15%를 기록하면서 46석중에서 12석까지(3월 10일 현재) 무난하다는 분석이다.

조국혁신당은 민주당 ‘보완재’로서 역할을 강조하며 민주당 지지층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조국 대표와 이재명 대표는 3월 5일 만나 윤석열 정권 심판에 힘을 합치자고 뜻을 모았다. 

조국 당 대표는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이 의지가 있어도 조심해야 하는 캠페인을 담대하게 전개하겠다”며 “‘검찰독재 조기 종식’ ‘김건희 씨를 법정으로’ 등 캠페인을 해서 범민주진보 유권자들을 투표장에 나오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 앞서 두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을 합치면 국민의미래 지지율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

같은 기간에 진행한 ARS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미래 32.3%(2.8%p↓) vs 조국혁신당25.8%(8.8%p↑)  vs더불어민주연합 21.3%(9.3%p↓) vs 개혁신당 5.5%(0.6%p↑) vs 새로운미래 2.9%(0.7%p↓) vs 녹색정의당 2.4%(0.3%p↑) vs 그 외 다른정당 4.1%(1.7%p↑)  vs 없다 3.3%(0.5%p↑)로 조사되었다. 

한겨레가 여론조사 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9일 서울·인천·경기 거주 성인 1008명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투표 정당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내일 투표한다면 비례대표 선거에서 투표할 정당'을 묻자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1%, 더민주연합 19%, 조국혁신당 19% 순으로 나타났다.

제3지대 개혁신당은 4%, 녹색정의당 2%, 새로운미래 1%로 조사됐다.

실제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층 중 90%는 지역구 투표에서 민주당을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비례대표 투표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46%)과 조국혁신당(33%)으로 나뉘었다.

비례대표 선거에서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이들 중 지역구에서 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88%였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1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0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9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4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7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6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8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7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6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80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2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4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11
5138 스포츠 유로저널은 2016년 3월 6일자를 마지막으로 스포츠 뉴스를 중단합니다. 2019.01.10 5423
5137 스포츠 독일 배드민턴, 한국팀끼리 결승 고성현·신백철팀 우승 file 2016.03.08 11720
5136 스포츠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 프로 데뷔 첫 해트트릭 기록 file 2016.03.08 10697
5135 스포츠 한국 여자 축구, '강호' 북한과 일본전은 무승부,호주와 중국엔 완패 file 2016.03.08 8350
5134 스포츠 현대캐피탈, 프로배구 18연승 신기록 세워 file 2016.03.08 8718
5133 스포츠 장하나, 2015년 LPGA 데뷔 후 벌써 2 승 낚아 file 2016.03.08 4885
5132 스포츠 안세현, 국제 대회 접영 200m 금메달 file 2016.03.08 2889
5131 스포츠 한국 여자 축구, '강호' 북한과 1-1 무승부 호주엔 완패 file 2016.03.01 3876
5130 스포츠 UFC 앤더슨 실바 복귀전 패배로 은퇴 재촉돼 file 2016.03.01 7650
5129 스포츠 태극낭자들, 유럽과 미국여자프로골프에서 또다시 두각 나타내 file 2016.03.01 3956
5128 스포츠 장비도 없이 시작한 한국 썰매, 최단 시간내 금,은 휩쓸어 file 2016.03.01 3696
5127 스포츠 최고 기록 연일 경신 '손연재' 은메달,드디어 금메달 획득 file 2016.03.01 3098
5126 스포츠 한국, 동계유스올림픽 금10개로'역대 최고성적' file 2016.02.23 3131
5125 스포츠 '테니스 유망주' 홍성찬, 퓨처스 대회 3주 연속 우승 file 2016.02.23 2952
5124 스포츠 7인제 여자 럭비 대표팀, 국제대회 첫 우승 file 2016.02.23 3266
5123 스포츠 원맨쇼 구자철, 리그 4 호골로 팀 1-0 승리 이끌어 file 2016.02.23 2758
5122 스포츠 '리듬 체조 여왕' 손연재, 그랑프리에서 은 2개 포함 4개 획득 file 2016.02.23 3727
5121 스포츠 리우올림픽, 패럴림픽 메달 포상금 69억원 '역대 최고' file 2016.02.23 3651
5120 스포츠 손흥민의 토트넘, 강적 맨시티꺾고 5 연승 쾌속 file 2016.02.15 3217
5119 스포츠 리디아 고, 뉴질랜드 오픈 2연패로 올 시즌 첫우승 file 2016.02.15 306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7 Next ›
/ 25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