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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6.03.01 02:23
최고 기록 연일 경신 '손연재' 은메달,드디어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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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록 연일 경신 '손연재' 은메달,드디어 금메달 획득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 연세대)가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개인종합에서 최고 점수를 연일 기록하면서 은메달,그리고 드디어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2016 리우올림픽'의 금메달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손연재는 28일 핀란드 수도 헬싱키 인근 도시 에스포의 에스포 메트로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개인종목에서 금메달 하나와 은메달 2개 등 4개의 메달을 따내며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 갔다. 전날 개인종합에서 은메달을 따낸 손연재는 한층 집중력을 더해 결선 볼에서 18.450점을 획득, 1위를 차지해 지난 2014년 리스본월드컵에서 개인종합 우승을 포함, 4관왕에 오른 이래 무려 22개월여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볼 연기에 나선 손연재는 영화 '대부'의 삽입곡인 '팔라 피우 피아노'에 맞춰 거침 없이 경기장을 누볐다. 난도점수 9.250점에 실시점수 9.200점을 보탠 손연재는 예선(18.350점)보다 0.1점 높은 점수로 디나 아베리나(러시아)가 18.100점으로 2위, 안나 리자트디노바가 18.000점으로 3위를 따돌리고 순위표 가장 윗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손연재는 리본 종목에서도 18.400점을 받아 우승을 노렸으나 리자트디노바(18.450점)를 넘지 못해 0.050점차로 금메달을 놓쳤다. 후프에서도 18.400점을 받은 손연재는 동메달 1개를 추가했으나 곤봉에서는 17.400점을 받아 7위에 그쳤다. 이로써 손연재는 자신의 시즌 첫 번째 월드컵인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를 수확,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한편, 손연재는 개인종합 첫날 볼에서 18.350점, 후프에서 18.400점을 받았고, 둘째 날 리본에서 18.400점, 곤봉에서 18.400점을 받아 4종목 가운데 3종목에서 18.400점을 찍는 고른 기량을 선보여 합계 73.550점으로 알렉산드라 솔다토바(73.750점·러시아)에 이어 자신의 최고 점수를 연일 갈아 치우면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안나 리자트디노바(23·우크라이나)와 멜리티나 스타니우타(23·벨라루스)가 각각 73.250점(3위)과 73.100점(4위)으로 그 뒤를 따랐다. 앞서 손연재는 지난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그랑프리 대회에서 개인종합 최고 점수 72.964점(후프 18.066점, 볼 18.366점, 곤봉 18.366점, 리본 18.166점)를 받은 손연재는 이번 대회에서 후프(2위, 18.400점), 볼(3위, 18.350점),곤봉 (3위,18.400점), 리본(2위, 18.400점)에서 개인종합 총점 73.550점의 개인종합 총점 최고점이다. 또한 곤봉 종전 개인 최고 점수 18.350점(2015년 불가리아 소피아 던디 월드컵)을 넘어섰다. 리본 종목도 종전 개인 최고 점수인 18.300점(2015년 불가리아 소피아 던디 월드컵)을 뛰어 넘었다. 손연재가 개인종합 총점 73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볼을 제외한 3종목에서 18.500점에 0.1점 부족한 18.400점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도 큰 실수를 하지 않고 전 종목을 고르게 연기한 손연재의 저력은 이어졌다. 손연재는 리본 '리베르탱고'에 맞춰 강렬한 탱고 무대를 먼저 선보였다. 격정적인 동작과 쉴새 없는 움직임으로 탱고의 진수를 선보인 손연재는 DER 난도와 포에테 피봇을 소화한 뒤, 강렬한 엔딩으로 연기를 마무리지었다. 점수는 18.400점. 이어 손연재는 클럽 데 벨루가의 '올어브로드'로 발랄, 경쾌한 무대를 펼쳤다. 손연재는 장기인 포에테 피봇을 앞쪽에 배치해 흔들림 없는 회전력을 선보였고 점프에 이은 DER 난도, 수구를 이용한 리스크 동작도 무리없이 소화했다. 손연재는 마지막 곤봉 하나를 던져서 발로 받는 리스크 동작까지 마친 뒤 만족한 듯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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