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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퍼시픽 모든 분야 상위권,올스타전 출전 불가'

by eknews posted Jul 0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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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퍼시픽 모든 분야 상위권,올스타전 출전 불가'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는 7월 5일  '2015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사구 1삼진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소프트뱅크는 5회초 공격에서만 9점을 얻어내 오릭스에 10-7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대호는 안타 하나에 그쳐 타율이 0.325에서 0.323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5회초 공격을 빅이닝으로 만드는 중요한 타점을 올렸다.



이대호는 2회초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 4회초 공격에서는 2사 후 타석에 들어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9구째에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으나,  4-2로 앞선 5회초 3번째 타석에서 만루 찬스를 맞아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시즌 87번째 안타로 두 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 들였다. 이대호는 마쓰다 노부히로의 2루타에 3루까지 진루했고 나카무라 아키라의 안타 때 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이날 경기에서 3타점을 추가해 올 시즌 53타점, 타율 0.323 17홈런 87안타 53타점 장타율 0.580의 성적을 거뒀다. 이대호는 퍼시픽 리그에서 장타율 3위, 홈런 공동 4위, 타점 공동 4위, 타율 5위, 최다안타 공동 5위에 올랐다. 



한편, 2015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 출전 명단에서 이대호는 감독 추천을 못받아 출전이 불가능해진 반면 한신 타이거즈의 '수호신' 오승환(33)은 감독 추천을 받아 일본무대 2년차에 별들의 잔치에 초대받았다.



오승환은 센트럴리그 마무리투수 부문 팬 투표에서 1위 야마사키 야스아키(요코하마·35만7396표)에게 크게 밀렸고, 또 선수간 투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감독 추천으로 별들의 잔치에 초대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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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4년 연속 올스타 진출을 기대했던 이대호(33·소프트뱅크)는 퍼시픽리그 1루수 선수간 투표에선 238표를 얻어 나카타 쇼(280표)에 이어 2위, 지명타자 부문 투표에서도 2위, 1루수 팬투표에서는 3위에 머물러 감독 추천을 기대했으나 추천을 못받아 출전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대호는 일본 무대 데뷔 첫 해인 2012년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 무대를 밟았다. 2013년에는 팬 투표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선수간 투표로 출전해 3년 연속 올스타전에 초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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