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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기대이상 활약에 美 언론들 극찬

by eknews posted Jun 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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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기대이상 활약에 美 언론들 극찬


강정호(28, 피츠버그)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이어가면서 피츠버그 내야의 핵심으로 자리 잡아 현지 언론의 칭찬 릴레이도 계속되고 있다. 



美 '팬그래프닷컴'의 제프 설리번은 1일 미 FOX스포츠에 기고한 컬럼에서 피츠버그의 겨울 계약 중 하나로 강정호의 계약을 언급했다. 설리번은 4월 부진했던 피츠버그가 5월 반등했다며 그 중심에는 지난겨울 계약을 맺은 A.J 버넷(1년 850만 달러), 프란시스코 서벨리(1년 98만7500달러), 강정호(4년 1100만 달러),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1년 51만5천달러), 랍 스카힐(1년 51만7500달러) 등을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았다.



이어 설리번은 강정호가 지난 5월 29일 샌디에이고전에서 이안 케네디를 상대로 한 홈런에 대해서도 강정호의 타구 속도는 109마일이었으며 거의 450피트에 가까운 비거리를 기록해 강정호의 힘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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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번은 "피츠버그는 에딘슨 볼케스(캔자스시티)의 절반 가격에 강정호를 영입했다. 그리고 현 시점에서 그는 (MLB에) 쉽게 적응하고 있다. 이를 고려하면, 그가 어떻게 이런 싼 계약을 맺었는지 이해하기 쉽지 않다"라고 강정호의 투자 대비 효과를 칭찬했다.



한편,강정호는 2일 현재 36경기 타율 2할9푼1리 32안타 3홈런 17타점 4도루를 기록 중이다. 유격수(17경기) 3루수(16경기)를 오가며 거둔 성적이다. 유격수 머서(.192·0홈런·9타점), 3루수 해리슨(.264·4홈런·18타점)보다 좋다. 규정타석에 31타석 모자라지만 팀 내 100타석 이상 타자 중에서 타율 2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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