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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 7435야드)에서 12일 막 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이하 마스터스)는 보기드문 '명인열전'이었다.

최경주, 양용은, 앤서니 김 등 코리안 삼총사의 위력 과시, 불륜 스캔들'로 5개월의 공백을 딛고 연착륙에 성공한 '골프 황제' 타이거우즈,그리고 아내에 대한 지극한 사랑의 힘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애처가' 필 미켈슨(40. 미국).



코리안 브라더스들, 한국 골프 저력을 뽐내


이번 제74회 마스터스에 초청장을 받은 골퍼는 전 세계에서 98명뿐이고,이들중 한국(계)는 최경주(40)와 양용은(38), 앤서니 김(25), 나상욱(27) 등 프로 4명과 아마추어 안병훈(19), 한창원(19) 등 역대 가장 많은 6명의 선수가 출전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12일 막을 내린 최종 라운드 결과 최경주, 양용은, 앤서니 김이 톱10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위력을 떨쳤다.

4라운드 내내 타이거 우즈와 동반 라운드한 최경주(11언더파 277타)는 공동 4위, 지난해 PGA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7언더파 281타)은 공동 8위, 재미교포 앤서니김(12언더파 276타)은 3위를 차지해 한국 골프의 저력을 보이면서 마스터스에서 태극기를 휘날릴 날도 머지않을 것이라는 외신들의 전망이 나왔다.

특히,공동 3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최경주는 12번홀에서 공동 선두에 올라섰으나, 아멘 코너(11∼13번홀)의 마지막 홀인 13번홀에서 발목이 잡혔다.

파5홀인 이 홀에서 투온을 노리고 친 세컨드샷이 벙커에 빠지면서 가까스로 스리온에 성공했다. 하지만 버디와 파 퍼트가 연이어 홀을 비켜가면서 결국 보기를 했고, 14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며 선두권에서 멀어졌다.

앤서니 김은 이번 대회 코스 레코드인 65타를 적어내며 단독 3위에 오른 앤서니 김에 대해 PGA닷컴은 “조만간 앤서니 김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앤서니 김이 이번 대회에서 깜짝 놀랄 재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신이 점지한다는 오거스타의 우승컵
바람둥이 타이거대신 '애처가' 미켈슨에게로


아내와 어머니의 간병을 위해 대회 출전도 몇 달 동안 포기하고 두 사람의 쾌유를 빌면서 모자 왼쪽에 핑크 리본을 달고 다니는 필 미켈슨(40.미국)이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그린재킷을 입었다.

미켈슨은 18번홀에서 버디 퍼트를 낚은 뒤 갤러리의 우레 같은 환호를 뒤로한 채 멀리서 세 자녀와 함께 초조하게 응원을 보낸 아내 에이미 씨(38)에게 다가가 감격에 겨워 30초 가까이 포옹을 한 뒤 입을 맞췄다.

에이미 씨는 지난해 5월 유방암 판정을 받은 뒤 치료에 전념하고 있어 남편의 경기를 11개월 만에 처음으로 필드에서 지켜보았다.

미켈슨은 어머니 메리 씨도 아내가 수술을 받은 지난해 7월 똑같이 유방암에 걸려 힘겨운 나날을 보냈다.

미켈슨은 이날 보기 없이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시즌 첫 승이자 대회 통산 세 번째 우승을 했다. 치열한 선두 경쟁이 펼쳐진 아멘 코너의 마지막인 13번홀(파5)이 백미였다. 드라이버 티샷은 오른쪽 숲에 떨어졌다.

홀컵까지 207야드를 남기고 6번 아이언으로 1.2m에 불과한 두 나무 사이로 절묘하게 공을 빼내 ‘래이의 개울’을 넘겨 투온에 성공했다. 비록 1.2m 이글 퍼트를 놓쳤지만 가볍게 버디를 낚으며 2타 차로 달아났다.



섹스 스캔들 '타이거 우즈' 연착륙에 성공


섹스 스캔들로 5 개월만에 설레는 마음으로 복귀전에 나선 타이거 우즈(미국)는 팬들의 환대 속에 공백에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펼치면서 공동 4위(합계 11언더파)로 재기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타이거 우즈는 나흘동안 마지막 라운드에서 2개의 이글을 잡아 이번 대회에서 총 4개의 이글로 마스터스 한 대회 최다 이글 타이기록을 세웠고, 버디 17개(보기 14개)를 잡아냈다.

그는 7번 홀(파4)에서 샷 이글을 했고 파 5인 15번 홀에서 2온에 성공해 이글을 낚았다. 그러나 우즈는 드라이브샷이 계속 흔들리자 욕설을 했고 14번 홀에서 2m 버디 퍼트를 실패한 후 성의 없이 파 퍼트를 하다가 실패하는 등 오락가락했다.

우즈의 복귀로 1라운드 TV 시청자는 지난해보다 47% 증가한 494만 명에 이르렀다. 3, 4라운드를 중계하는 CBS의 마스터스 관련 웹사이트 접속자도 1라운드에만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55만6090명으로 집계됐다.


[사진: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제]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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