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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ML 한인 선수 3인방, 추신수는 부활,류현진은 회복,강정호는 생존

by eknews posted Apr 0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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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ML 한인 선수 3인방,
추신수는 부활,류현진은 회복,강정호는 생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가 시범 경기를 마치면서 6일 새 시즌이 개막하면서  '코리안 트리오' 추신수(33·텍사스)와 강정호(28·피츠버그), 류현진(28·LA 다저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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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7년간 1억3천만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고 텍사스에 입성했던 추신수는 지난 시즌 왼 팔꿈치와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라 타율 2할4푼2리, 출루율 3할4푼으로 초라한 성적을 거두며 자존심을 구겼다.



추신수는 시범경기 동안 44타수 9안타로 경우 2할대를 넘어섰으나 시범 경기 마지막였던 5일 메츠와의 시범경기에서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2안타를 기록해 올 시즌에 대한 희망을 남겼다.



올해 추신수는 2013년 신시내티에서 중견수, 지난해 텍사스에서 좌익수로 뛰다 올해 3년 만에 우익수로 돌아간다. 송구능력이 가장 돋보이는 위치인 만큼 특유의 강력한 송구를 보여주기 위해 준비해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올 시즌 추신수가 타율 2할7푼2리 17홈런 76타점 80득점에 14도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야수 최초로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강정호는 18차례 시범경기에서 타율은 2할(45타수 9안타)에 머물렀지만 홈런 2개와 3루타 1개, 2루타 3개로 장타력에서는 합격점을 받아 일단 구단과 코칭스태프는 믿음을 보여주었다.



강정호는 시범경기에서 유격수(8경기), 3루수(6경기), 2루수(4경기)로 다양하게 출전하며 수비 적응을 마쳤다.
빠르면 개막전인 7일 신시내티전에서 데뷔하는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판타지 랭킹에서는 타율 2할6푼6리 12홈런 45타점 48득점과 함께 5도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류현진은 지난 2년 동안 14승씩을 거뒀지만 올 시즌 개막전에 부상자명단에 오르면서 7일부터 샌디에이고와 개막 3연전을 치른 이후에 첫 등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8일 두번째 실전 등판 뒤 어깨 통증이 생겨 주사를 맞고 훈련을 중단한 류현진은 같은 달 23일 캐치볼로 훈련을 시작하려 했으나 다시 통증이 생겨 재활해왔다.



메이저리그 판타지 랭킹은 류현진의 성적을 지난 2년보다 하락한 11승8패 방어율 3.23으로 내다보며 전체 선발 투수 가운데 47위로 예상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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