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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세계선수권, 1,000m 남녀 동반우승

by eknews posted Mar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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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세계선수권, 1,000m 남녀 동반우승



박세영(단국대)과 최민정(서현고)이 나란히 세계선수권에서 1,000m 남녀 동반우승으로첫 금메달을 목에 건 반면, 심석희는 전말 여자 1500m에서 은메달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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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은 15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릴라츠스코예 빙상장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5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서 1분25초155으로,한국 쇼트트랙의 샛별 최민정(서현고)도 여자 1,000m 결승서 1분32초730의 기록으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다운과 박세영은 우다징, 시징난(이상 중국), 찰스 해믈린(캐나다)과 결승 4바퀴를 남겨둔 상황에서 해믈린이 독보적인 선두, 우다징이 뒤를 따르면서 3, 4위로 처져 있었다. 



신다운이 뒷심을 발휘해 한 바퀴를 남기고 우다징을 앞지는면서 해믈린과 엉키면서 추월 과정에서 해믈린을 오른팔로 막아서면서 이를 틈타 3위로 달리던 박세영이 1위로 골인했다. 결국 신다운은 실격당했다. 



한국 쇼트트랙의 샛별 최민정(서현고)도 여자 1,000m 결승서 강력한 경쟁자 엘리스 크리스티(영국)와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를 모두 제치고 1분32초730의 기록으로 자신의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은 킴 부탱(캐나다), 엘리스 크리스티(영국),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와 결승서 만나 스타트가 다소 늦어 맨 뒤에서 달렸으나 4바퀴를 남기고 부탱을 앞질러 1위까지 올라섰고, 폰타나가 뒤를 따랐고 부탱이 인코스를 노렸지만 최민정은 끝까지 순위를 유지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



한편 한국 쇼트트랙은 전날인 14일 여자 1,500m에 출전한 심석희(세화여고)가 은메달, 여자 500m에서는 최민정이 동메달을 따내는 데 그쳤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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