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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 3분만에 TKO승으로 복귀전 성공

by eknews posted Jan 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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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 3분만에 TKO승으로 복귀전 성공



‘얼음 황제’ 에밀리야넨코 표도르(39·러시아)가 복귀전에서 불혹에 가까운 나이와 기나긴 공백기, 장신의 스트라이커와의 대결로 자칫 고전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하고 3 분만에 TKO승을 거두며 복귀에 성공했다.


표도르는 지난달 3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서 열린 '라이진 FF(RIZIN FF)'에서  지나치게 경직된 움직임으로 일관했던 싱 자이딥(28·인도)을 맞이해 1라운드 3분 3초 만에 TKO승, 3년 6개월만의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표도르는 상대의 체격이나 파이팅 스타일을 따지지 않고 전진 스텝을 밟으며 압박을 즐기면서 궤적 큰 펀치를 힘차게 휘두르며 기선을 제압하고 거리가 좁혀지면 상대의 몸통을 잡고 클린치를 시도하며 좌우로 흔들다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는 자신의 기본 패턴을 여전히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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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도전자로 굳이 희박한 UFC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이 대회 헤비급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무하메드 ´킹모´ 라왈을 비롯해 이리 프로차즈카, 바딤 넴코프, 테오도라스 옥스툴리스 등 붙어볼만한 상대로 주목되고 있다.




24- 1 사진 1.jpg


최홍만이 지난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27 IN CHINA 무제한급 8강 토너먼트에서 루오췐차오(중국)를 상대로 기권승(TKO)을 따냈다.
이 날 경기에서 루오췐차오는 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연타 펀치를 날리며 최홍만을 압도하는 등 대등한 경기를 이어가는 듯했으나 최홍만에게 니킥과 여러 번의 펀치를 맞은 후 코에서 피를 많이 흘린 후 경기를 포기해 최홍만 또한 갑작스런 경기 종료에 당황해했다.
이로써 최홍만은 2009년 5월 호세 칸세코에 승리한 후 6년 7개월만의 승리를 챙겼으나, 상대의 갑작스런 기권으로 개운치 않은 승리를 거뒀다.


<사진: 로드FC  전재 >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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