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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US오픈 우승으로 메이저대회 10승

by eknews posted Sep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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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US오픈 우승으로  메이저대회 10승



남자테니스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28.1위·세르비아))가 US오픈(총상금 4230만 달러) 남자단식 결승에서 로저 페더러(34.2위,스위스 )를 또 꺾고 우승했다. 조코비치와 페더러는 42번 붙어 각각 21번씩 승패를 나눠 가지게 되었지만, 최근에는 조코비치가 대부분 승리해 이젠 확실히 조코비치의 시대를 열고 있다.


US오픈 결승은 조코비치와 페더러의 올해 여섯 번째 대결이다. 앞선 다섯 번의 경기에서는 조코비치가 3승 2패로 근소한 우위를 보였다. 하지만 가장 최근 대결인 지난 8월 ATP투어 웨스턴 & 서던오픈 결승에선 페더러가 세트스코어 2-0(7-6 6-3)으로 조코비치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24- Novak-Djokovic-Wimbledon-Champion.jpg


페더러의 서브는 더 빨랐고 공격 성공도 더 많았지만 결국 집중력에서 밀리면서 실수가 쏟아지면서 조코비치가 세트스코어 3대1로 페더러를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세계 1위를 해도 페더러, 나달을 뒤따르는 3인자로 보였던 조코비치는 올 시즌에만도 호주오픈과 윔블던에 이어 US오픈까지 휩쓸면서 세 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다.


결승전에서 바브링카에게 진 프랑스오픈에서만 우승했던 올 시즌 그랜드 슬램을 기록할 수 있었다.
우아한 샷은 페더러에, 강철 체력은 나달에 미치지 못할지는 몰라도, 조코비치는 공격보다 수비, 특히 강서브를 받아내는 리턴으로 정상까지 올라섰다.


조코비치는 4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마린 칠리치(9위·크로아티아)를 맞이해  3-0(6-0 6-1 6-2)의 완승을 거두면서 칠리치를 상대로 13전 13승으로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뒤이어 열린 4강 두 번째 경기에서도 페러더가 스탄 바브링카(5위·스위스)를 세트스코어 3-0(6-4 6-3 6-1)로 여유있게 결승 진출 티켓을 땄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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