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만 17세 이승우, 예상보다 빨리 바르셀로나 B팀 승격

by eknews posted Jul 07,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가 + - Up Down Comment Print

만 17세 이승우, 예상보다 빨리 바르셀로나 B팀 승격

불과 17세인 이승우가 예상보다 빠르게 라 마시아(바르셀로나 유스 시스템)의 마지막 아마추어 단계 후베닐 A에서 벗어나 프로 첫 단계인 바르셀로나 B팀으로 승격했다.

이로써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1군에 포함되기 전 마지막 단계인 B팀 승격이란 목표를 이루는 데 성공했다.

바르셀로나 B팀은 프로 자격을 갖춘 선수들이 모인 곳으로 스페인 프로축구 2부리그에 소속돼 있다. 다만 2015-2016시즌엔 지난 시즌 강등으로 3부리그에서 시작해야 한다.

이에따라 이승우는 8일 출국해 13일 바르셀로나 B팀에 합류해 정식으로 프리 시즌을 소화하게 된다.

1003-스포츠 포토 2 사진.jpeg

이승우의 이번 바르셀로나 B팀 승격은 5년만에 비로소 프로의 길로 접어들었다는 점, 한국인 최초의 바르셀로나 1군 데뷔가 보다 가시화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2011년, 바르셀로나 유스 시스템 중 13~14세 선수들이 뛰는 인판틸 A에 입단했던 이승우는 이후 꾸준한 활약으로 월반에 월반을 거듭하며 오늘날에 이르렀다. 이승우는 "외로움을 느낄 시간조차 없었을 만큼 힘들었다"라고 말할 만큼 긴 인고의 시간을 견뎠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유로저널광고

« Prev 이대호,'퍼시픽 모든 분야 상위권,올스타전 출전 불가'

이대호,'퍼시픽 모든 분야 상위권,올스타전 출전 불가' 2015.07.07by 〈

미국 여자축구월드컵, 日 꺾고 최다 우승팀 등극 Next »

미국 여자축구월드컵, 日 꺾고 최다 우승팀 등극 2015.07.07by 〉

Articles

4 5 6 7 8 9 10 11 12 13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9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