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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년내 분데스리가가 세계 최고의 리그

by 유로저널 posted Feb 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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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년내 분데스리가가 세계 최고의 리그
영국 프리미어리그,출범 17시즌 만에 총 관중 2억명 돌파를 눈 앞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가 약 5년 후 혹은 늦어도 10년 후에는  프리미어리그를 뛰어넘어 유럽 제 1의 리그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재 상황에서는 프리미어리그가 분데스리가에 비해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만 하지만 향후에는 분데스리가의 잠재력이 더 높다고 최근 유럽 축구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 결과를 발표한 영국의 한 기업 자문회사인 `AT 키어니`를 인용해 마이데일리가 전했다.이에 따르면 분데스리가는 가장 많은 관중 동원과 남성,여성,아동 등 다양한 층의 관중을 동원하는 리그로 팬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으며 이를 바탕으로 스폰서 유치 측면에서도 가장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관중수와 관중수의 증가 추세 그리고 스폰서 유치 측면에서 프리미어리그를 앞서고 있다는 평가다.
프리미어리그 역시 이른바 유럽 빅리그들인 스페인, 이탈리아 리그들에 비해 관중 동원 능력이나 스폰서 유치 측면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분데스리가에 비해 선수들에 대한 연봉 지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너무 높은데다 전체적인 경기장 시설이 독일에 비해 낙후된 것이 마이너스 요인으로 꼽혔다.
한편,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가 출범 17시즌 만에 총 관중 2억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premierleague.com)에 따르면 1992-93시즌 첫 경기를 시작으로 27일 현재(이하 한국시간) 통산 6543경기가 치러졌고 총 1억9997만7163명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일 리버풀과 에버턴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도 4만4382명이 입장하는 등 경제 한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의 관중은 증가 추세에 있다.
현재 관중 입장에 비례, 오는 28일 웨스트브롬위치와 맨유, 선더랜드-풀럼, 토트넘 홋스퍼-스토크 시티, 포츠머스-애스턴빌라전에서 역사적인 기록이 세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메라리가(스페인) 세리에A(이탈리아)와 함께 세계 3대 리그로 손꼽히는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1992년 `풋볼 리그 디비전 1`을 개편, 1992년 8월15일 역사적인 돛을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첼시, 리버풀, 아스널 등을 포함해 40개 클럽이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클럽은 맨유(10회) 아스널(3회) 첼시(2회) 블랙번 로버스(1회) 등 단 4팀에 불과하다. 출범 이후 전세계 축구팬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는 한국을 포함해 약 202개 국에서 5억명의 팬들이 중계를 시청할 정도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올시즌 분데스리가 전반기를 1위로 마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1899 호펜하임이 후반기 재개를 앞두고 새로운 홈경기장 완공을 마쳐 더욱 사기가 오를 전망이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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