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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0년 주요이슈 가능 글로벌 10대 트렌드

by 유로저널 posted Jan 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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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해외 정치ㆍ사회,경제,산업ㆍ경영 분야의 새로운 양상을 국내외 자료를 토대로 분석하여 2010년 각 부문에서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10대 트렌드가 선정되었다.
주간신문 유로저널은 현대 경제연구원이 선정해 발표한 '2010 글로벌 10대 트렌드' 보고서를 인용 정리해 게재한다.
이 보고서는 2010년 해외 정치ㆍ사회 부문에서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트렌드는 SmartGovernment(효율적 정부로의 복귀),NuclearDiplomacy (핵 외교전가열)를 선정했다.
경제 부문에서는 New GlobalEconomy (신 세계경제 질서의 확립),BICIs(새로운 신흥강국 대두),Africa Rush (아프리카 진출 가속),‘Madagascar’Conflict(국가간 자원분쟁 확산)이라는 4가지 트렌드를 뽑았다.
산업ㆍ경영 부문에서는 New Cosmopolitan (신경제 인재의 부상), Green Productivity (산업의 녹색 생산성 중시) ,Grain War(곡물확보 전쟁 열),CleanEnergyCompetition(청정에너지 개발 경쟁)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1) SmartGovernment(효율적 정부로의 복귀)

정치,사회적인 면에서는 세계 경제가 회복 국면에 진입하면서 재정 건전성 악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자하는 ‘효율적인 정부’의 필요성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주요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재정 건전성 확보,공공부문 효율성 제고,공적자금 투입 기업의 매각 등을 통해 ‘거대 정부’에서 ‘효율적인 정부’로 전환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IMF에 따르면 세계 경제성장률은 2009년 -1.1%에서 2010년에는 3.1%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선진국들의 경제성장률은 2009년 -3.4%에서 2010년 1.3%로 높아지고 신흥시장 및 개도국들은 같은 기간 1.7%에서 5.1%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전체 공공 부문 부채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7년 57.9%에서 2008년 60.2%,2009년 68.1%,2010년에도 71.7%로 높아질 전망이다.

세계 GDP에서 재정수지 적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8년 2.0%에서 2009년과 2010년에 각각 6.7% 및 5.6%로 크게 상승할 전망이다.

이에따라 주요국 정부들은 경기 부양 목적의 재정 지출 확대 정책의 중단과 소비세 및 소득세 등의 감세 정책의 중단,공기업의 M&A, 국방비의 대규모 삭감,정부 기관의 경비 절감,공공 부문 인력 감축 등을 통해 재정수지 악화 방지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이번 위기에서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덜 겪은 신흥공업국들은 선진국 금융기관,글로벌 기업에 대한 인수에 적극 나설 것으로 판단된다.


2) NuclearDiplomacy(핵 외교전 가열)

2010년에는 NPT(theNuclearNon-ProliferationTreaty;핵확산방지조약)8차 회의 등 다자간 협상과 미ㆍ소 간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의 후속협정 등 양자 간 협상과 같은 핵 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다각적인 외교노력이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오바마의 ‘핵무기 없는 세상(nuclearfreeworld)'정책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한편,핵 없는 세상은 핵 확산 방지,불법적 핵 이전 금지,핵분열 물질의 관리,
민수용 핵 프로그램과 이중용도 기술 감시,군축과 같은 의제들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논의 하에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에 러시아와 미국은 자국의 전략 핵 탄두의 숫자를 1,000기 이하로 낮출 것을 목표로 하면서 영국·프랑스·중국에도 무기 감축 협상에 대한 압력을 가할 전망이다.

한편,미국은 이란 및 북한의 핵 제거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란 및 시리아와 미국과의 직간접 대화 추진 및 탈퇴국인 북한 및 인도,파키스탄,이스라엘 등 NPT미가입국에 대한 가입 추진 등이 시도될 것으로 기대된다.


3) New GlobalEconomy(신 세계경제 질서의 확립)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세계 경제 패러다임은 출구전략을 위한 국제공조 강화,새로운 경제체제 형성,경제지형변화,국제통화시스템 불안 현상 등장 등으로 점차 변화될 전망이다.

첫째,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실행되었던 정부의 양적완화, 은행 부채 보증, 은행 부실 채권 구입, 자동차 및 가전제품 구입 보조금 등 비전통적인 정책을 철회하고,재정정책 그리고 금융정책 순으로 축소시켜 나가는 출구전략 실행이 예상되고 있다.

금융정책으로는 금융시스템에 과도하게 투입된 유동성을 회수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은 금융시스템의 완전한 회복을 확인한 후에 금리 인상 등 금융 긴축 정책 실시가 예상된다.

출구전략을 위한 각국별 시기 및 특성의 차이로 국제 공조 필요성 증대와 기존의 IMF,WTO 체제의 한계성으로 G7체제 대신 G20체제가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확대될 것이다.

둘째,세계 경제는 중국 등 신흥국은 경상수지 흑자를 지속하는 반면 미국 등 선진국은 적자를 지속하는 국제 경제의 현격한 차이를 수정하기 위해 경상수지 흑자 국가의 통화가치 상승 요구 증대가 전망된다.

지역 및 국가의 세계 경제에서 중국 등 신흥개도국,ASEAN+3, 신흥개도국, 중동의 비중은 증대하고,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비중은 감소세가 예상된다.

다음으로는 이번 금융위기의 주요인 중의 하나인 과도하게 느슨한 금융 규제를 강화하는 등 세계 금융 시장 체계는 금융부문 개혁과 건전성 제고가 동시에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4) BICIs (새로운 신흥강국 대두)

향후 중국은 세계 경제 뿐 아니라 정치?외교 면에 있어서도 영향
력을 증대시키면서 새로운 중국(New China)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가 견실한 경제성장세를 바탕으로 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중 러시아를 대신하여 편입되면서 BICIs(브라질,인도,중국,인도네시아)가 대두될 전망이다.

BICIs의 부상은 한국 경제에는 새로운 시장의 등장이라는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이들의 부상으로 수출 시장 경쟁 심화,국제 무대에서의 한국의 입지 약화 등의 위협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GDP규모 면에서 일본을 제치고 세계 제2위의 경제대국으로 거듭난 중국은 경제성장의 가속화,경제 외교 강화 등으로 G20에서의 위상제고,‘미중 전략ㆍ경제대회’를 통한 대미 발언력 강화,북핵문제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 등을 통해 세계경제ㆍ정치ㆍ외교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대해나갈 전망이다.

중국은 IMF가 2010~2014년까지 연평균 9% 중반 이상의 고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2010년 ‘상하이만국박람회’개최,위안화의 국제화 추진,세계 제1의 외환보유액 활용 등을 통해 세계 경제의 패권을 차지하는 등 영향력을 높여나갈 전망이다.

인구 2억 4,300만 명의 대국 인도네시아의 경우 국내 정치ㆍ경제의 안정화가 달성되면서 2010~2014년 연평균 6% 이상의 고성장을 달성하면서,튼튼한 내수 기반과 낮은 대외 의존도를 기반으로 러시아 대신 신흥 거대 개도국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인도와 더불어 브라질도 3% 중반에서 5% 중반대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5) AfricaRush(아프리카 진출 가속)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최초의 월드컵 대회인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을 계기로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과 경제 협력 증진 노력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세계에서 마지막 미개발지인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GDP성장률은 2009년 .1%에서 2010년에는 4.1%, GDP대비 총투자 비중은 22.7%에 이르는 등 아프리카의 경제 규모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글로벌 수요가 증대함으로써 금은 2004년 대비 2008년 평균 2배 이상 값이 올랐고 니켈,구리 등도 같은 기간 2~3배 이상 가격이 상승하응 등 자원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져 아프리카의 빠른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유럽,일본,중국 등으로부터의 외국인직접투자(FDI)는 2004년 172억 달러에서 2008년 662억 달러로 , 정부개발원조(ODA)규모는 2004년 260억 달러에서 2008년 390억 달러로 급증하는 등 세계 각국들의 자원 확보 및 를 경제 협력을 위한 투자 경쟁이 가속화될 것이다.

이와같은 아프리카 붐으로 산업화가 진전되면 전력,건설 및 플랜트 수요가 증대하고 소득 증대로 인해 거대한 내수시장이 열리게 되어 세계 각국의 아프리카 수출 및 내수 공략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6) 'Madagascar'Conflict(국가간 자원분쟁 확산)

마다가스카르 모델로 대표되는 소규모 국지적 자원 분쟁이 전세계적으로 급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마다가스카르 모델이란 대우로지스틱스가 식량 재배를 위해 마다가스카르 정부로부터 마다가스카르 섬의 경작지 절반을 무상으로 임대하였으나 식량난을 우려한 반대세력이 폭동을 일으켜 정부를 전복시킨 후 계약을 무효화한 사례를 말한다.

2010년에는 석유,원자재,식량에 대한 초과 수요와 자원민족주의가 지속되면서 자원분쟁의 빈도가 더욱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 다소비 국가를 중심으로 안정된 자원 확보를 위한 노력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국지적으로는 마다가스카르 모델과 같은 형태의 자원 분쟁이 확산될 가능성이 상존한다.  ( 자세한 내용은 본보 10 면에 게재)


7) New Cosmopolitan(신경제 인재의 부상)

경제 위기 이후 고령화,녹색화,다극화에 기반을 투고 새로운 경제가 대두됨으로써 이에 부합하는 새로운 인재들이 각광을 받게 될 전망이다.특히 세계 경제 질서가 다극체제로 이행하면서 글로벌 기업들에게는 단기 ‘생존’전략에서 장기 ‘성장’전략으로 수정하면서 新인재상으로 창의적 글로벌 인재인 뉴코스모폴리탄(New Cosmopolitan)적인 인재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뉴코스모폴리탄이란 다문화 다민족 시대가 촉진되는 가운데 영어는 물론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줄 알며 해외 유학경험을 바탕으로 해외를 돌아다니는 직업을 가진 인재들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자들을 말한다.

이외에도 녹색화/웰빙/고령화/지식기반의 경제환경 속에서녹색노동자,노후생활과 관련된 실버시터,헬스케어 전문가,정보시스템 관리자 등 새로운 직종에 종사하는 인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석유자원 고갈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적 위협을 감소시키는 녹색일자리(GreenJob)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녹색일자리란 에너지원 및 에너지 高효율화,산업?공간의 녹색화,환경보호?자원순환,저탄소 경제활동 등의 분야를 말한다.

美백악관경제자문위원회(CEA)는 ‘2016년 미래의 일자리를 위한 근로자 준비 자세’라는 보고서에서 급변하는 노동시장에서 근로자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으며,?융ㆍ복합 국제 콘퍼런스에서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 박사는 기업들이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할 것으로 전망하며,새로운 인재상으로 창의성과 감성을 강조했다.


8) GreenProductivity(산업의 녹색 생산성 중시)

모든 산업에서 환경친화적 녹색기술을 접목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활발히 전개됨과 동시에 환경 친화성이 생산의 성과를 판별하는 기준에 포함되기 시작하여 전 산업에서 친환경화 노력이 보편화될 전망이다.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녹색기술의 적용 노력이 일반제조업을 넘어서 농업과 서비스 산업으로까지 확대되고, 환경 친화성이 환경에 어느 정도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는지를  생산의 성과를 측정하는 기준에 반영된다.

생산활동에의해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데 필요한 자연 또는 토지의 양을 말하는 에너지 흔적(energy footprint),그리고 조직,활동,생산물 등이 발생시키는 전체 온실가스의 양을 나타내는 탄소 흔적(carbonefootprint)등이 생산성 평가에 반영되는 ‘녹색 생산성’이라는 개념이 등장하고,농업,서비스업,에너지 산업 등에 있어서도 녹색이 강조되는 등 산업에 녹색이 융합되고 보편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농업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늘리는데 기여해온 질소투입을 줄이면서도 생산량을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작물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뿌려지는 약 1천 억 달러어치의 질소비료 중 약 2/3은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경작지로부터 쓸려나가는 질소비료는 강과 바다를 오염시키고 작물에 흡수되지 않은 질소비료는 이산화탄소보다 300배나 더 온실효과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는 이산화질소가스로 전환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의 상용화에 대한 투자 확대,대체에너지에 대한 연구와 개발 지원 확대 등이 구체화되어 2010년 말까지 중국의 경우 풍력발전 능력이 20기가 와트(현재 스페인 수준)에 이르고 2020년까지는 이의 5배인 100기가와트의 전기가 풍력으로 생산 공급될 예정이다.

2010년 미국 연방정부예산 가운데 31억 달러가 청정에너지기술 개발과 연구를 위해 책정되어 있으며 새로운 방식으로 에탄올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이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9) GrainWar(곡물확보 전쟁 가열)

곡물,육류 등 식량의 국제가격 상승에 더해 식량 무기화를 포함한 자원민족주의가 대두되면서 식량자원의 생산,확보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크라이나,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식량 수출국 물론 중국과 같은 식량 소비 대국까지 식량의 수출 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10년에도 예년과 다름없이 세계 인구는 개도국 지역을 중심으로 7,000만 명 이상 증가하면서 세계 곡물 소비량도 그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생산량은 감소하고 있어 초과 수요 현상이 재발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 바이오에너지 수요는 2015년까지 바이오 에탄올 소비의 연평균 증가율은 미국 7.8%,EU 10.3%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바이오 연료 수요의 증가가 예상되면서 2013년에는 2009년 수요 규모의 2배인 24억 갤런,2016년에는 36억 갤런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또 곡물선물시장으로의 투기자금 유입을 가속화시켜 국제곡물가격을 상승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와같이 세계 곡물 수요의 증가와 생산량 감소,바이오 에너지 수요의 증가,식량 자원에 대한 투기 자금 재유입이 겹쳐 식량의 국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은 밀,대두 등 곡물은 물론 육류의 가격 상승까지 예상되며 향후 3~5년간 식량 자원의 가격 상승은 지속될 전망이다.

그 결과 세계는 싸고 안전한 식량자원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될 것이며,이로 인해 곡물 등 1차 산업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0) CleanEnergyCompetition(청정에너지 개발 경쟁)

2009년 12월 코펜하겐 회의를 계기로 석유,석탄과 같은 화석에너지를 풍력,태양광,수소,바이오 등 청정에너지로 대체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코펜하겐 회의를 계기로 2010년 이후 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 등 북유럽 국가들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노력뿐만 아니라 미국,일본,한국 등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육성 등으로 세계적인 청정에너지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다.

청정에너지 관련 시장은 2007년 773억 달러에서 2017년 2,545억 달러로 약 3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탄소배출권 시장도 2007년 640억 달러에서 2010년 1,500억 달러로 2.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도 2002년 220억불 수준에서 2008년 1,550억불 수준으로 6년만에 7배 이상으로 크게 확대되었다.

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 등 북유럽국가들의 신재생에너지 보급목표는 2020년 30%에서 50%에 이르며,미국,일본,한국의 경우 2030년 11%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정에너지 경쟁으로 인해 화석에너지와 청정에너지의 발전단가가 같아지는 Grid Parity(그리드 패러티)에 도달하는 시점이 당초 2030년경에서 2015년경으로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청정에너지 시장의 확대는 우리 제조업체가 매출을 확대하고 해외로 진출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지만,청정에너지 관련 기술 격차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산업의 경쟁력 악화를 초래하는 위협 요인이 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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