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4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美경제,주요 경기지표 호조로 더블딥 우려 완화
소비자 심리 위축, 유럽 재정 위기 확산 가능, 부동산 경기 활성화 부진이 경기 호전 저해 요인

830-국제 3 ekn 사진.jpg


최근 미국 주요 소비 및 투자지표들이 당초 예상보다 호전되면서 경기회복 기대감이 확산되고,

미국 경기 재침체(더블딥)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
미국 경제는 지난 9월 이후 대내외 악재로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을 보이면서 더블딥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대세를 이루었다.최근 들어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현지 이코노미스트들은 일제히 3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다시 상향 조정하고 있어

미국 경제가 일시적인 부진에서 벗어나 다시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거시경제 분석기관인 “Macroeconomic Advisers”가 지난 9월 중순에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3분기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1,7%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으나,

최근 조사에서는 3분기 경제성장률이 2.7%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불과 한 달 만에 1%포인트

이상 상승했으며,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3%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다.
J.P. Morgan의 이코노미스트인 Robert Mellma은 3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5%에서

2.5%로,UBS도 1.5%에서 2.6%로, 노무라 증권은 기존 2%에서 2.8%로 상향 조정해 발표했다.

하지만, 이와같은 3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여전히 기대에는 미치지못하는 수준이지만,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향후 1년 동안 실업률이 0.5%포인트 하락시키는 효과가 있는 등 고용시장 회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올해 2분기 미국 경제는 일본 대지진 피해에 따른 핵심부품

공급 차질로 경제성장률이 1.3%까지 하락했으나 최근 주요 경제지표들을 보면 이러한 공급차질이

완전히 해소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9월 소매매출은 전월대비 1.1% 증가하는 회복세를 보였고,

기업들의 투자지출도 9월 들어 전년 동월대비 10.7%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830-국제 3 ekn 사진 2.jpg 

최근 미국 젊은이들의 시위는 뉴욕,LA,보스톤, 워싱턴DC로 번지고 있고 고학력과

저임금으로 어려운 미국의 청년들은 월가의 탐욕에 분노를 표출하기 시작하였다.
미국의 국가 채무는 앞으로 급등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되며 메디케어,메디케이드, 그리고

사회보장에 대한 지출은 지속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0월 첫주에 40만9천건에서1 주일만인 10월 둘째주에는 40만3천건

으로 감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고용시장도 미약하나마 개선의 흐름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Wall Street Journal은 3분기 미국경제가 2.5% 내외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는 등

당초 우려와 더블딥에 빠질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졌으나 여전히 경기 재침체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9월의 각종 경제 지표가 호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0월 美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46.4) 대비 6.6포인트 하락한 39.8을 기록해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40.0)를 하회했다.

이와같은 지수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31개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즉, 소비자들의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되고 있어 소비시장 회복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유럽 지도부가 유럽 국가의 채무위기가 해소되지 않을 경우 유럽 금융시스템 불안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경제 주체들의 심리가 크게 악화돼 소비 및 기업투자 부진 불가피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주택시장 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는데, 이는 고용부진과 함께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최근 오바마 대통령이 모기지 리파이낸싱 확대를 골자로 하는

주택시장 경기부양대책을 내놓았으나 주택시장 경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의견이

많은 상황이어서 주택경기가 조만간 개선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야심차게 발표한 4470억 달러 규모 일자리 법안이 공화당의 반대로 의회통과가

좌절됨에 따라 “We can’t wait”를 모토로 주택, 교육과 기타 경제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일련의

행정조치를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조사에서는 4470억 달러 규모 일자리 법안 중 근로자와 고용주들을 위한 세액공제 연장, 인프라 투자,

교사들과 응급 구조요원들 지원 위한 주정부 보조금 확대 등은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으나 공화당은

부유계층에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해 비용을 충당하려는 오바마의 계획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美 국가채무, GDP 넘어 유럽존보다 훨씬 높아

한편,미 경제분석국은 2분기 기준 국내총생산(GDP) 규모를 15조120억달러, 국가채무는

14조9,510억달러에다가  31일 재무부가 채권을 발행해 채무는 GDP를 넘어섰다. 미 언론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부채가 GDP를 추월, 미국이 일본 이탈리아 그리스처럼 1년간 생산한 부(富)보다 빚이 더 많은

국가로 전락했다.국제통화기금(IMF)은 5년 뒤인 2016년에는 미국인 한 사람이 안게 될 평균 빚이 연

소득보다 8,000달러나 더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미국의 재정적자가 매달 1,000억달러 이상을 쌓이는 추세로 볼 때 3분기 경기 실적 호조로 GDP는

전기 대비 2,000억달러(2.5%) 정도 늘어났지만,연말이나 내년초에 또다시 실제로 빚이 경제규모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경제회복이 지속되면 시기가 더 연장될 수 있다.
미국의 부채율은 수치상으로 GDP 대비 98%에 달해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유로존(유로화 사용하는 17개국)

보다 여전히 높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1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0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9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5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7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6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8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7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6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80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3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5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13
5666 국제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력 공항들, 가장 연결편 많아 file 2018.09.25 82900
5665 국제 사우디 정유시설 피폭, 빠른 복구로 유가 안정세 유지 file 2019.10.01 32663
5664 국제 중국인 관광객, 해외여행비 중 쇼핑이 전체 40% 차지 file 2011.05.10 18294
5663 국제 동성커플 합법화, 유럽에서 가장 높고 전세계 73%가 동의 file 2013.07.16 18060
5662 국제 중국내 인수합병, 외국자본이 전년대비 40% 증가 2018.12.05 17559
5661 국제 신기후체제 협상 극적 타결…‘파리 협정’ 채택 file 2015.12.15 17420
5660 국제 세계 주요국 FTA 체결 현황 file 2012.06.13 17073
5659 국제 피그스(PIIGS) 5개국 국채 만기도래에 유럽 위기 재고조 file 2013.02.13 15743
5658 국제 드론(Drone), 민간용 제작 확대로 대중화 시대 열어 file 2014.05.27 15621
5657 국제 천연가스보다 많은 셰일가스가 미래 산업 주도 file 2012.07.04 15281
5656 국제 OECD 등 선진국 실업률, 2017년 전에는 회복 어려워 file 2013.06.25 15198
5655 국제 올 여름 북극 빙하 면적, 역대 최소 가능 file 2011.08.23 15097
5654 국제 IMF, 2014년 세계 및 유럽 경제 성장률 소폭 상향 조정 file 2014.02.01 14695
5653 국제 OECD,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 대폭 하향 조정 file 2012.12.06 14525
5652 국제 글로벌 소매기업 해외매출 비중도 갈수록 커져 file 2012.04.25 14242
5651 국제 중국, 초고층 빌딩 수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해 file 2012.03.09 14122
5650 국제 중국‘한 자녀 정책’전환 고려에 폭발적 인구증가 우려 file 2013.08.13 13519
5649 국제 일본,동일본대지진이후 청정 에너지 체계 확대돼 file 2012.08.08 12868
5648 국제 세계 무역 5강,중국이 압도적 선두 유지 file 2013.03.06 12672
5647 국제 세계 물 시장 전망 file 2012.06.06 1240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84 Next ›
/ 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