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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CPTPP가입으로 최고 혜택 누려

by 편집부 posted Oct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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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CPTPP가입으로 최고 혜택 누려

올해 8개월동안 수출 38.7% 증가한 410억 달러로 60억 달러 흑자 기록

 

베트남이 2019년 1월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으로 회원국들중에서 최고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CPTPP는 아시아·태평양 11개 국가가 2018년 3월 칠레에서 결성한 다자간 무역협상이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미국이 탈퇴한 뒤 일본 호주 캐나다 등 남은 회원국이 CPTPP를 결성해 현재는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페루, 호주, 일본, 캐나다, 브루나이, 칠레, 베트남, 멕시코 11개국이다.

세계 GDP의 약 30%, 무역총액의 약 40%를 차지하는 인구 6억 9천만명 규모의 경제권이다.

베트남 세관총국에 따르면 베트남의 올해 1~8월 對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국에 대한 베트남의 누적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8.7% 증가한 410억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베트남의 對CPTPP 가입국 누적 수입액은 350억 달러로 베트남은 CPTPP 가입국과의 교역에서 60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베트남은 캐나다와 멕시코로의 수출이 각각 32%(45억 달러), 9.2%(32억 달러) 증가하는 등 크게 증가했다. 

한편, 올해 1~9월 베트남은 제조 및 수출 회복과 對EU 무역흑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65억 2천만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해 같은 기간동안에는 34억 4천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9월 누적 교역액은 전년동기대비 15.1% 증가한 5,585억 달러로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3% 증가한 2,820억 달러,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2,760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품목 중 수출액 1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품목은 6개 품목,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액을 기록한 품목은 32개 품목이었다.

베트남의 최대수출국은 미국으로 對美수출액 863억 달러, 최대수입국은 중국으로 對中수입액 916억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은 유럽연합(EU)와의 무역에서 243억의 무역흑자(전년동기대비 48.2% 증가)를 기록한 반면, 중국과의 무역에서는 515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보였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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