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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경제, 6~7%의 고성장세로 세계 경제 5 위국 등극

과거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는 2022년 독립 75주년을 맞아 세계 5위의 영국 경제규모 추월

 

코로나19 확산세가 2021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지속 감소하며, 인도는 점차 경기가 회복되고 산업 전반이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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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22년 2월부터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지금까지도 지속됨에 따라 대외요인으로 인한 물가상승, 루피화 가치하락, 공급망 부족현상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여전히 6~7%대의 고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과거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는 2022년 독립 75주년을 맞아 세계 5위의 영국 경제규모를 추월했고 영국 총리에는 인도계인 리시 수낙 총리가 취임했다. 

인도의 집권여당 BJP의 삼피트 파트라 대변인은 “우리를 지배했던 자들이 이제 우리보다 열세에 놓였다”라고 선언한 바 있다.

인도 중앙은행(RBI)에 따르면, 인도의 GDP 성장률은 2022년 1월 2022/23 회계연도 9.2%로 전망됐으며, 투자, 고용, 무역, 제조 부문 모두 견조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2022년 2월 러-우 사태 발발 및 장기화로 원유 및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며 인도 경제 또한 영향을 받아 RBI는 인도의 GDP 성장률을 7.0%로 낮췄으며, 주요 국제금융기관 또한 인도의 경제성장률을 일제히 하락 조정했다.

아울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인도의 연도별 물가상승률(소비자물가지수, CPI)은 2019년 7.7%, 2020년 5.6%, 2021년 4.9%이며, 2022년은 6.7%에 이어 2023년에는 5.9%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지난 해 높은 인플레이션에 시달려 오고 있는 신흥시장 및 개발도상국이나 이탈리아, 독일, 영국, 미국 등 선진국 대비해서 상대적으로 준수한 물가 수준 관리를 했다고 판단할 수 있다.

 

GDP의 약70%가 국내 민간 소비 의해 주도

보스턴컨설팅그룹에 따르면 인도는 2021년 기준 1조 6천억~1조 7천억 달러의 거대 소비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민총생산액(GDP)의 약70%가 국내 민간 소비 의해 주도되고 있으며, 인구의 3분의 2가량이 35세 미만인 젊은 인구 층을 보유하고 있고, 낮은 부양가족 비율(Dependency Ratio)로 부양 노령인구가 적어 젊은 층의 소비가 본인들과 자녀를 향할 가능성이 높다.

러-우 사태 이후 발생한 식품 및 에너지 공급 측 요인에 의한 비용인상 인플레이션으로 소비 부문 또한 악영향을 받았으나, 코로나19 앤데믹에 따른 억눌린 수요의 방출과 점차 증가하는 중산층 및 가처분 소득, 디지털 전환을 기회로 한 온라인 소비시장의 증대 등의 긍정적 요인으로 이 또한 상쇄돼 현재보다 미래가 소비 규모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러-우 사태 이후 공급망 혼란 속 유가 상승에 따른 수입물가가 상승하고, 루피화 가치 하락이 이어지며 재정과 무역의 쌍둥이 적자가 심화되고 있다. 

 

재정적자,인도 GDP의 4.5% 수준 목표

특히, 재정적자의 경우 인도 정부는 GDP의 4.5% 수준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2022/23 연방예산안에서의 전망치는 6.4%로 아직 목표치 대비해 높은 부채수준을 가지고 있다. 

골드만삭스가 최근 내놓은 전망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2023/24 연방예산안에서 2023/24 회계연도 연간 재정적자를 GDP 대비 5.9% 수준으로 예상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차입 증가는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 증가와 함께 채권 수익률을 증가시켜 민간 투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바, 재정적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환율 방어에 외환보유고 1천억 달러가량 사용

특히 미 달러 대비 루피화 가치가 하락하며, 2022년 10월 인도 최초로 달러 대비 루피화가 83까지 하락하며 위협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정부는 이를 막기 위해 외환보유고 1000억 달러가량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백신 공급 및 인프라 부흥 정책 등으로 대규모 고용이 창출되며, 2022년 1월에는 실업률이 6.56%까지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9월에는 6.43%를 달성하며 2개년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10월을 기점으로 도시지역 실업자 수가 급증하며 다시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3영 실업률, 7% 중반에 머물 전망

2023년에는 실업률 또한 다소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며, 6%대 후반에서 7%대 초중반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경제활동참여율(LPR)의 경우 2023년 4분기에는 50.5%를 기록하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2022년 11월 누계 인도는 약 545만 개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했는데, 이는 세계경제 침체 속에서도 인도가 보인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

2022년 세계 증시가 고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에 요동치는 가운데에서도 인도는 이러한 흐름과 탈동조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외국인 직접투자액, 20년간 20배 증가

2020년도부터 이어지는 세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주식시장과 급격히 상승한 외국인 직접 투자(FDI) 유입액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는 급속히 성장하는 스타트업 생태계와 정부의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들 수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외국인 투자자에게 인도를 매력적인 시장으로 만들고 있다.

2021/22 회계연도 대인도 외국인직접투자는 전년 대비 1% 하락한 587억73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투자금, 기타 자본 유입 등을 포함해 집계할 경우 835억7천만 달러로 인도 최대 FDI 유입액을 달성했으며, 이는 20년간 20배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2022년 6월 UNCTAD 자료에 따르면, 인도의 FDI 유입량은 전년 대비 대폭 감소했으나, 글로벌 순위는 8위에서 7위로 한 단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순위로는 미국, 중국, 홍콩, 싱가포르, 캐나다, 브라질 다음이다.

2022년 1~3분기 FDI 유입액은 약 424억 달러이며, 2022년 상반기에는 321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 기간 고성장세를 보이는 인도 시장에 대한 투자가 증가했으나, 최근 경제성장률의 속도가 저하됨에 따라 투자 욕구가 줄어들었고,2022년 마지막 분기와 2023년 투자는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의 교역액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수요 둔화 속에서도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년 동기 대비해 상반기 수출액 기준으로는 약 24%의 평균 증가율을 보이고, 수입액 기준으로는 약 39%의 평균 증가율을 보인 바 있다.

 

수출으은 증가속에서도 무역 적자 높아

하반기에는 수출액의 경우 전년도와 유사한 액수를 기록하고 있으나 수입액은 원유 및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2년 4~11월 총수출액은 2952억5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4억9천만 달러, 11%가량 상승했고 같은 기간 총수입액은 493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25억 달러, 29.5% 상승하며 올해에는 더 큰 무역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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