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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일본경제, 마이너스 성장 벗어나 평균 1%대 GDP 전망

by eknews posted Jan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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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일본경제, 마이너스 성장 벗어나 평균 1%대 GDP 전망


일본 경제가 2015년 수입물가 안정, 엔저 및 미국 경기회복, 수출확대등에 힘입어 평균 1%대의 실질 경제성장률(GDP)이 전망되고 있다.

일본 경제는 노동환경 개선으로 인한 임금상승, 원유가격 하락 등 다수의 플러스 요인으로 2015년 경제 성장이 점차 호전될 전망이다.
 게다가 日·美의 상반된 금융정책, 일본 무역수지 적자 지속, 일본 연금관리 기구의 해외채권투자 확대 등이 엔저요인으로 작용하면서 1 달러당 최고 132엔까지 하락할 전망이다.

주요 민간 10개 기관이 전망한 2015년말 시점 엔/달러 환율은 평균 126엔이며 최고 132엔(미쯔이스미토모은행), 최저 123엔 (미쯔비시,UFJ,모건스탠리증권)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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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에는 임금인상 및 소비세 추가인상 연기로 인한 민간소비 확대, 엔저로 인한 수출기업의 실적 향상, 유가하락으로 인한  중소제조업체의 수익개선 등으로 주가상승 지속되면서 주가는 1월 현재 약 1만 7,000엔 수준에서 상승해 1만 8,000엔에서최대 2만 3,000엔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물가 상승에 크게 기여한 소비세 인상효과 소멸 및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수입물가 안정으로 일본은행의 ‘2%’물가상승 목표 달성은 회의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단, 물가목표 달성을 위한 일본은행의 추가 양적완화가 엔저심화로 이어지면서 주요 수입제품(식품 중심)의 가격인상으로 완만한 물가상승이 전망되고 있다.  

총 25명의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1.3%대의 상승률 전망이 가장 많았으며, 평균 1.2%를 전망되었다. 

재정문제의 경우 소비세 추가인상 연기, 복지예산 증가 등으로 2020년까지 명목 GDP대비 재정수지를 흑자화 하겠다는 국제적 공약은 달성이난망되어 국제적 신인도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한편, 2014년 실질 경제성장률(GDP)는 소비세 인상(4월)후의 소비침체, 민간의 설비투자 및 건설투자 부진 등으로 전년대비?0.5% 기록이 예상된다.

 일본경제연구센터(JCER)은 2014년 경제 성장률 예측에 대해 7월엔 +0.85%, 11월에는 +0.18% 예측에 이어 12월에는 -0.5%로 급격한 하락을 예상해 발표했다.

일본의 실질GDP의 마이너스 성장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3년만에 처음으로 달러당 엔화가치는 120엔까지 급락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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