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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 싹쓸이 필리핀, 경제 성장도 아세안 최고



필리핀이 마약 청정지역을 목표로 강력한 마약 사범 소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제 성장도 아세안 국가들중에서 최고 우등생으로 등극하고 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Duterte)  필리핀 대통령이 지난 6월부터 집권 이후 마약과의 전쟁을 벌이면서 불과 3개월만에 3000명에 가까운 마약 용의자 사살로 마약 유통을 90%이상 차단했다고 밝힌데 이어 2016년 상반기 경제 성장률이 6.9%로 아세안 국가들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 기록을 보였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제 성장 및 인프라 건설 강화에 초점을 맞춰 정책을 계획하고 실행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어서, 정부에 대한 기업 및 국민들의 기대로 필리핀 경제 성장에 대한 장밋빛 낙관이 점쳐지고 있다.


필리핀 통계청(PSA) 자료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필리핀 GDP는 7.0% 상승을 기록하면서 1분기 6.8%에 이어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인 6~7%보다 높은 6.5~7.5%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같은 고속 성장에 따라 2015년 GDP의 3.3%를 인프라 건설에 지출했으나, 2016년 5%(150억 달러 규모)로 지출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발표되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 성장의 근간이 되는 물류망을 개선함으로써 인적 및 물적 이동이 원활하게 되고, 비용을 절감하면서 생산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게다가, 2013년 기준 약 10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필리핀 해외근로자들의 2016년 상반기 송금액은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한 132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올해 목표인 26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필리핀 전체 GDP는 2920억 달러였지만, 서민층 생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해외근로자 송금액은 258억 달러 규모로 전체 GDP의 8.8%를 차지했다.

 


두테르테 정부, '마약소탕 박차, 자주 외교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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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정부는 12일 현재 두테르테 대통령이 지난 6월 말 취임이래 마약과의 전쟁을 벌이면서 3000명에 가까운 마약 용의자가 사살되면서 마약 유통도 90% 가까이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 발표에 따르면 사살된 2956명 중 1466명은 경찰 단속 현장에서 사살됐고, 1490명은 자경단 총에 맞아 사망했다. 필리핀 정부는 제압 과정에서 저항하는 용의자에 대해서만 정당방위 차원에서 사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필리핀 국내외에서는 경찰이 재판 절차도 거치지 않고, 마약 용의자를 즉결 처형한다고 비판한다. 


이에 대해 올바른 방법으로 범죄와 전쟁을 할 것을 촉구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개XX'라고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됐던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은 미 국무성과 마찬가지로 필리핀의 인권문제와 관련해 비판 성명을 낸 반 총장에 대해 지난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한 자리에서 "그 녀석도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멍청이 바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마약범죄 박멸을 위한 캠페인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범죄자에게 동정을 베풀지 않겠다"며 "(인권 탄압 등의) 비판 따위는 신경도 안쓴다. 똥이나 처먹어라. 나는 필리핀의 대통령이지, 국제사회의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특히, 두테르테 대통령은 자신의 최우선 정책인 '마약과의 유혈전쟁'과 관련, 인권침해를 문제 삼는 미국에 강한 반감을 드러내며, 2002년부터 민다나오에 파견한 군사지원단의 철수까지 돌연 요구하면서 자주 외교노선을 강조하고 있어,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군사적 패권 확장을 저지하려는 미국의 전략이 차질을 빚고 대신 중국이 이득을 볼 전망이다.


지난 6월 말 취임한 두테르테 대통령은 '친미 반중' 노선을 고수한 베니그노 아키노 전임 대통령과 달리 중국에 "적이 아닌 형제로 대해달라"며 적극적인 관계 개선 의지를 보인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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