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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FDI, 향후 5년간 GDP의 2.5% 수준까지 증가 예상

by eknews03 posted Aug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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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FDI, 향후 5년간 GDP의 2.5% 수준까지 증가 예상


인도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FDI)가 인도의 경제적, 사회적 호조에 따른 영향으로 증가 추세에 놓이면서, 향후 5년 안에 GDP의 2.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UBS증권 발표 자료를 인용한 The Economic Times 보도에 따르면 향후 5년 안에 인도로 유입되는 FDI가 GDP의 2.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에 대한 FDI는 지난 10년간 거의 2배, 약 42억달러까지 증가 했으며 이는 2016-17 GDP대비 1.9% 수준이다.

이와같은 인도에 대한 FDI 급증에 대해 UBS증권은 인도의 경제 성장, 지속적인 사회 구조 개혁 등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경제 성장이 지속적인 사회구조 개혁과 동반된다면 해외 투자자들에 의해 계속해서 선호되는 투자 대상국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안정적인 FDI 유입량의 증가는 현재 인도의 경상수지 적자를 해소하고 제조업 분야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인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FDI와 수반되는 기술적, 조직적 지식은 생산성 증대, 인도의 전반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 높아져

인도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에 이어 아시아에서 금리를 낮출 여지가 가장 많은 국가로 지목되고 있다.
브룸버그 통신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인도의 정책 금리는 4% 수준으로 아시아 신흥국 가운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리 인하 여지가 가장 크다고 보도했다.
 인도는 올해 1~3월 경제 성장률이 6.1%로 2년만에 가장 낮은 분기 성장률을 기록하였고, 작년 11월 화폐 개혁을 단행한 여파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경제 활성화 대책을 요구받고 있다.
후카와 고지 FPG증권 최고경영자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인도의 높은 금리와 성장 잠재력을 선호하고 있어, 금리 인하 예상에도 불구, 인도 금융 시장에 대한 투자는 위축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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