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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IMF, 2011년 브라질 경제규모 세계 7위 도약 전망

by 유로저널 posted Nov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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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2011년 브라질 경제규모 세계 7위 도약 전망


브라질이 2011년에는 이탈리아를 제치고 전세계 경제순위 7위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제사회에서 브라질의 발언권이 과거에 비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IMF의 2011년 세계 각국 GDP 조사 결과, 브라질은 올해 이탈리아와 비슷한 8위의 경제규모를 나타냈고 내년에는 약 2조1900억 헤알에 달해 전체 경제순위 7위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 순위는 90년대 중반 2년간(1994~95년) 7위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이후 브라질 경제규모는 2002년(12위)까지 계속 하락세를 지속해 왔으나, 룰라 정부 출범 이후 브라질 경제 순위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IMF의 전망에 의하면 브라질의 경제규모는 최근 몇 년간 브라질 경제규모는 빠른 성장을 보여 캐나다와 스페인을 제치고 2010년에는 이탈리아 경제와 비슷한 규모로 성장했으며 적어도 2015년까지 세계 7위를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세계 주요국 GDP 전망 (단위:10억 달러)


브라질 일간 Folha de Sao Paulo지는 "하지만 브라질 경제 규모가 현재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2001년 1월 출범할 예정인 지우마 대통령 정부가 그동안 룰라 정부가 이룩해 놓은 경제성장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관건이다."고 보도하면서 " 지우마 정부가 거시경제 정책의 근간이 되는 조세, 인플레이션, 환율 조절에 있어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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