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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강도 6.3 지진 발생에 대규모 피해 발생

by 유로저널 posted Feb 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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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2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시에서 22일 오후 1시께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5.6 규모의 여진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이로인해 22일 오전 현재까지 총 6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으나,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앞으로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내 곳곳의 전기와 통신이 두절되고 도로와 도심에 있는 유서깊은 성당 등 많은 건물이 붕괴되고 수도관이 터져 도로가 물바다로 변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공항당국은 웹사이트에 올린 게시글에서 "별도의 공지사항이 있을 때까지 공항은 폐쇄됐으며 모든 항공편은 취소되거나 회항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규모 6.3의 엄청난 지진으로 가정집에는 TV가 완전히 부서졌고 곳곳에 균열이 생겼다고 전해진다.
존 키 총리는 의회에 출석해 "현재로서는 정확하지 않지만 사람들이 건물 내에 있는 상황에서 많은 건물에 심각한 손상이 발생한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린 성당의 한 신부는  "엄청난 지진이다. 무너진 건물 잔해에 사람들이 깔려 있는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지난해 9월4일 다필드 지역 근처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한 이래 수백차례의 여진이 계속됐다. 당시 지진으로 막대한 물적 피해가 발생하고 일부 부상자도 나왔지만 사망자는 없었다.유로저널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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