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유럽 경제가 달러대비 유로화가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어 수출이 급감하는 등 다시 신음 속에 빠져들고 있으나 유로화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 회복세로 회생(回生)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유럽 경제는 '유로화 초(超)강세'로 올 2분기 이후 매달 4~5%씩 증가하던 수출 증가율이 지난 8월 -5.8%를 돌아섰다. 유로존의 지난 8월 상품수지 흑자폭(10억유로)도 7월(60억유로)에 비해 급감했다.

27일 현재 외환시장에서는 1 유로가 1.487달러를 기록해 1유로=1.25달러대까지 떨어졌던 유로화 가치가 올들어 16%나 오르면서 14개월 만에 다시 '1유로=1.5달러' 선 돌파를 노리고 있다.

유로화 대비 달러화 환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대표적 안전자산인 '달러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유로화가 약세를 보였으나,글로벌 경제회복세와 더불어 세계 투자자금이 '달러'에서 주식·채권·원자재 등으로 이동하기 시작하해 달러가 약세화로 돌고 있는 데다가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달러 대신 유로화 보유 비중을 늘리면서 유로화 가치가 폭등했다.

이와같은 유로화 가치의 상승에 대해 니콜라 사르코지 (Sarkozy) 프랑스 대통령의 경제고문인 앙리 기에노(Guaino)는 "1유로의 가치가 1.5달러를 넘어서면 유럽 경제와 산업에 재앙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파리 10대학 미셸 아글리에타(Aglietta) 교수는 "실질구매력을 기준으로 할 때 현재 유로화는 미 달러화에 대해 40%나 고평가돼 있다"며, "유로화 고평가 현상이 지속되면 유럽 기업들이 경쟁력 유지를 위해 임금이 싼 동유럽으로 생산공장을 대거 이전해 서유럽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지적한다. 2004년 이후 프랑스 푸조·르노자동차가 연간 100만대 생산설비를 동유럽으로 이전했고, 에어버스가 최근 중국에 제트기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것과 같은, '생산기지 해외이전' 현상이 심화된다는 예측이다.

그러나 최근 수출 드라이브정책을 통해 고용을 증진하고 미국 경제를 회복시키겠다고 발표한 미국 입장에선 약(弱)달러가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사실상 이런 상황을 즐기고 있다.

21일자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게리 로크 상무부 장관은 “미국의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수출을 핵심 전략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미국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수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적자를 해소하는 핵심은 더 많은 미국 상품과 서비스를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수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래리 서머스(Summers)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등 미국 오바마 정부의 경제정책 브레인들은 미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소비의존도를 줄이고, 수출 비중을 더 늘려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어느 정도 달러 약세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 25일자를 인용한 아시아경제는  “유로화 강세가 유로존 국가들간 긴장을 유발하고 있다”며 “일부 국가들은 강유로 현상으로 인한 타격을 심각하게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비유로권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큰 국가들이 유로화 강세의 직격탄에 휘청거리고 있다.가장 큰 타격을 입은 국가는 아일랜드로 전체 국내총생산(GDP)에서 비유로권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유로화 강세에 따른 단위당 임금상승폭이 커 타격이 심한 것으로 분석됐다.아일랜드와 함께 벨기에와 핀란드 네덜란드 역시 유로화 가치 상승의 위협을 심각하게 받고 있는 국가로 분류됐다.

반면 비유로권 수출비중이 미약한 스페인과 그리스는 유로화 강세에 따른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국가로 꼽혔다.유럽 최대 경제대국이자 수출대국인 독일의 경우 유로화 강세의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우려됐지만 주요 수출상품이 하이테크 고부가 기술제품 위주여서 제품 가격상승에 따른 영향이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유로저널 국제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14. 그리스 산불,전국토 절반태우고 주변국으로 번져

  15. 美,中 아시아 패권 싸움에 한국 등 터져

  16. 中,美 위안화 절상 압력에 외환 무기화

  17. ‘군사대국’인도,중국에 이어 아시아 맹주 노려

  18. 전 세계 기상 이변 최악으로 피해 막대

  19. 베트남 美와 적대적 청산 ‘경제 파트너’로 새출발

  20. 中 '돈놀이'에 美 식은땀 줄줄 흘려

  21. 세계 무기 경쟁으로 핵 전쟁 위험 증대

  22. 홍콩 반환 10년, 경제 급성장 속에 민주화는 잰 걸음

  23. 마스타카드, ‘세계 경제도시 지수,런던 1위’

  24. 파키스탄,유혈충돌로 사상자 200여명

  25. 이란-EU, 오는 31일 핵협상 재개

  26.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공습 재게

  27. 美 ,‘악의축’ 정책 유연화

  28. 日30代 “미래 불안,결혼도 싫어”

  29. 미국 국민 3명중 1 명이 소수민족

  30. 러시아 ''힘의 외교''가 갈등 고조 <펌>

  31. 美 휘발유 소비감축 대통령령 공포

  32. 근로자들 불평·불만은 프,영,스웨덴 순

  33. 베네수엘라,은행등 산업 전반 국유화

Board Pagination ‹ Prev 1 ...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 284 Next ›
/ 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