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스파이 10톤 위성,2월말이나 3월에 추락

by 유로저널 posted Feb 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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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장치 고장으로 통제불능 상태인 채 오는 2월 말에서 3월 초쯤 지구로 추락할 미국의 스파이 위성은 크기가 무려 학교스쿨 버스 만 하며 무게가 10t에 이르러 상당한 파편을 떨어뜨릴 것으로 우려된다.
또한 이 우주선의 액체연료인 히드라진이 또한 상당한 유해물질이어서 사람들에 뿌려지거나 접촉만해도 사람에게는 유해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된다.
지금까지 가장 큰 위성 지구 추락 사례는 지난 1979년 인도양에 추락한 스카이랩 우주선으로, 무게 78톤의 이 위성 역시 통제되지 않은 채 지구에 추락했으나, 다행히 바다와 호주의 무인지역에 떨어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2002년에도 약 3톤에 달하는 과학관측위성이 지구대기권으로 추락했었으며 당초의 추락 예상 지점보다 수백km나 벗어난 지역에 상당한 양의 잔해들을 뿌려 우려가 됐었다.
이 위성도 통제되지 않은 지구충돌 궤도로 진입하면서 언제 어디에 조각들을 뿌릴지 예상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지적했다.

유로저널 국제부
                      사진: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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