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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업, 2011년이래 첫 2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
경기 호황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률 저조해 금리인상 쉽지 않을 듯


미국의 기업들이 경제성장을 견인할 세율인하, 트럼프 케어, 인프라 투자 등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 정치적 교착 상태에 빠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1년 이래 처음으로 2분기 연속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선전했다.
톰슨 로이터 자료에 의하면 S&P 500 소속 기업의 2017년 2분기 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Wall Street Journal은 2017년 2분기 수익이 예상대로 될 경우 2016년 3분기부터 연속 호조세이며 지난 1분기 15.3% 증가율에 이어 2011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이라고 보도했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를 제외한 금융, 자동차, IT업계 등이 이익을 기록하였으며, 매출액 기준 S&P 500 기업들은 2분기 5%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지만, Wall Street Journal은 워싱턴의 정책 방향에 따라 기업 실적이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일부 전문가들의 지적을 인용해 주식시장 투자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을 과도하게 평가한 반면 기업들의 실적은 과소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신문은 미국 의회가 트럼프케어 공방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인 세제 개혁과 인프라 건설에 속도를 내지 못하게 막고 있어, 미국 기업들의 지속적 성장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내놓았다. 
또한, 경제 전문가들은 '약(弱) 달러'도 수출기업들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대출비용을 낮춤으로써 실적 개선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으며 기업들의 구조조정도 일조한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조세 개혁안의 불확실성은 투자를 꺼리게 하는 요인이기 때문에 오히려 현재와 같은 기업의 탄탄한 성장세는 오래 유지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존재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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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주요 제조업체별 매출 및 신장률>
(단위: 백만 달러, 전기대비 %)
미국 내 자동차 판매량이 8개월 연속 하락세 
미국 내 승용차와 트럭 판매가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을 기점으로 할인을 제공하는 등 안간 힘을 쓰고 있지만, 여전히 저조해 7월 한 달동안 140만 대에 불과해, 올해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면서 전년동기대비 6월 3% 하락에 이어 7% 가량 급락했다. 올해 들어 전반적인 수요가 약화되면서 연말까지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미국 자동차 시장이 7년간 이어온 성장세가 마이너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美경제 호황에도 불구, 물가 상승률 저조해

미국 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美연준(FRB)의 강력한 통화완화정책 등으로 한때 10%에 달했던 실업률이 올해 5월 4.3%까지 떨어져 완전고용 상태에 이른 것으로 평가되는 등 지난 8년간 꾸준히 경제성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美연준은 지속되는 경기호황과 고용시장 안정으로 물가상승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양적완화 정책 폐기를 계획하였으나, 예상과 달리 물가상승률의 저조가 지속되어 고민에 빠지게 하고 있다. 
美연준에 따르면 7월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 상승률은 1.5%로 목표치인 2%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3개월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美연준은 7월초 기준금리를 0.25% 올리면서 미래 물가 상승에 대비하는 선제적 조치라 밝힌 가운데, 유럽 중앙은행, 영국 중앙은행, 캐나다 중앙은행 등도 최근 잇달아 긴축 기조로 돌아섰었다.
이와같이 경제 호황이 물가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자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9명의 연준 위원 중 절반이 넘는 5명이 물가상승 이후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연준 내부에서 금리인상 신중론이 부상하고 있다.
이에따라 옐런 의장도 美하원 청문회에서 물가 부진이 계속될 경우 통화 정책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게다가 실업률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4개월간 전년대비 평균 임금상승률은 1.7%에 불과하며 이는 지난 3년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충분한 임금 인상이 이루어지지 않아 물가 상승률 인상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우세한 상황이다. 
세계화와 기술혁신으로 저임금 국가 노동자와의 경쟁 심화, 기업들의 해외 공장 이전 등을 통한 고용주 지배력이 커진 반면 노동자의 영향력은 약화되어 실업률이 계속 감소함에도 임금은 제자리인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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